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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4
이 글은 8년 전 (2017/11/12) 게시물이에요
간호학 갈거라면서 그러는데 솔직히 간호사 힘들단 말 들어서 제대로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간호사 힘들다고 하면 수간호사? 되면 연봉도 쎄고 세상에 안 힘든일이 어딨냐고 하는데 간호학과나 이쪽 잘 아는 익들 있으면 간호사 얼마나 힘든지 장단점 같은거 말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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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간호학과부터가 힘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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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건 알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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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신입 때는 화장실도 못 가서 방광염 걸린다는 사람도 더러 있고 근무시간은 말이 7시간이지 신규 때는 앞뒤로 한 시간 씩 먼저 아님 늦게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잠 아니면 공부 그리고 인간관계도 잘 챙겨야 하지 하여튼 머리 아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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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간호사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ㅜㅜ 이런거 원한 거였어!!!!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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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간호과인 내친구 거의 좀비같이 살던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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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라고 말해줘야하지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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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참고로 간호과간다고해서 다 간호사 된다는 보장없어 중간에 전과하는 얘들도 있고 그럼.... 나도 간호는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과 지원했는데 그걸로 평생 먹고살자신없어서 포기함 군기라던가 환자케어 등등 그런거 못버틸거같아서 포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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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그건 겪어보는 것 밖에 답이 없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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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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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내친구도 두명이나 저런 맘으로 갔는데 간호사 잘하구있어 돈도 많이벌고 닥치면 다 하게되는거같기도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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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물론 안힘들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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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간호사 박봉 아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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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딱히..? 박봉까진 아닌데 월 300이상은 꾸준히 받는걸러 알고있음 아 큰 대학병원에서 일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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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수간호사가 그냥 있다보면 되는 것도 아니고 일단 그 바닥도 라인 잘 타야하고 진짜 골치아픔... 나는 개인적으로 전공으로 간호학 한 거 만족하고 이 바닥에서 평생 있을 예정이긴 한데, 진짜 더러운 꼴도 많이 봤다. 자괴감 들 때도 많고... 근데 윗익들 말이 진짜 정답이야. 진짜 본인이 겪어봐야 알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을만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고, 못해먹겠다 하는 사람도 있고 그건 너무 개인차에 따라 다르고 또 경험에 따라 달라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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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가 찾아봤는데 오래 하고 하면 수간호사까지 올라간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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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 이 바닥에 거의 10년 있었는데 그 '오래'의 과정에서 겪는 일이 골때림... 관리자 자리로 올라가는 게 진짜 정치질도 쩔고 라인 잘못 타거나 학벌 문제로 경력 진짜 많아도 차지에서 못 올라가고 계시는 분들도 있었고... 진짜 실력이나 인성이나 갑이셨는데... 근데 진짜로, 본인이 겪어봐야 알아... 나도 쓰니 동생 나이쯤일 때는 누가 뭔 소리 해도 안 들렸어- 아무래도 내 가족 일이면 힘든 길 가는 거 싫고 잘 모르고 고생할까봐 말리고 싶은 마음 100번 이해하지만, 그냥 놔두고 두고 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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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고마워 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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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참고로 나도 진짜 일할 때는 하루 한끼씩 먹고 일했던 듯...ㅋㅋㅋㅋ 병원에서 일하면서 식당 가서 밥먹은거 한달에 한번이나 됐나? 신체적으로는 진짜 만신창이였지... 정신적으로 힘든 것도 물론이지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 안하고 계속 가는 나같은 사람도 있어- 그렇게 힘들어도 후회 안하는 사람. 그니까 동생도 본인이 선택한 길 한 번 가보고 후회하더라도 그 후에 하는 수 밖에 없을지도 몰라...ㅠ 근데 진짜로 취업이 그렇게 잘되는데 다들 이직하는 이유는 분명 있다...ㅎㅎ 일하는 환경도 그렇고 관리자들도 진짜 노답마인드 많아서... 간호사들이 이기적이고 감성지수 떨어지고 조직충성도가 낮아서 (<< 2017년에 이런 단어를 들을거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해봄ㅋㅋㅋ) 일을 제대로 안하고 다 이직한다고 생각하는 관리자가 수두룩빽빽... 요즘에 그 병원 간호사들 선정적인 장기자랑 문제로 뉴스 타는 거 보면서 그 관리자 생각나더라. 심지어 빅3 병원 사람이었는데... 허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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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무생각 없이 취업보고 간 애들도 막상 겪으면 잘 버티던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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