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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1/12) 게시물이에요
사실 작년에도 이 고민했다가 자퇴 시기 놓쳐서 개후회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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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할게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면ㄴ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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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졸업하면 더 혼란스러울 것 같아서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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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밑댓보면 그냥 학교 다니는게 나을거같아
아무리 그래도 나중에라도 뭘 하고 싶은게 생길수가 있는데 학력이 발목잡을수도 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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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이러다가 진짜 우울증 걸릴 것 같아서 도망치고 싶었어 댓글 고마웡 ㅎㅎ 어차피 이렇게 졸업해봤자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그랬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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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학교다니면서 상담센터나 그런거 같이 병행해봐ㅠㅠ 그래도 정 힘들면 계획을 짜놓고 학교를 자퇴하던 그런 플랜b를 세워놓는게 필요한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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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웅웅 알겠오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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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자퇴익인데 12월 지나면 내년 8월 검고도 못보고 수능도 못봐 11월 말까지 처리해야 그나마 내년에 수능볼수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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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ㅎㅎ 수능도 잘 모르겠다 사실 지금도 수능 생각 있어서 학교 다니는 게 아니라... 대학도 없고... 그냥 인생을 자퇴하고 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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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대학 생각없으면 더 추천하고 싶진 않아,, 알바를 하든 취업을 하든 뭘 하려면 학교졸업하는게 나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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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큐큐 알겠오 그냥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오려나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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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자퇴 생각할 정도면 많이 힘든가봐,, 꼭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랄게! 응원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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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웅 고마워!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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