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상사가 기분파임

무슨 기분이 30분 마다 바뀌는 거 같은데 

내 잘못도 아니고 그냥 영문도 모른 채 바뀌는 거거든?? 

문제는 나한테 화풀이를 하는거야..하ㅠㅠ 

기분 좋을 땐 살갑게 대해주는데 

기분 나쁘면 표정 싹 바뀌면서 갈구고 온갖 짜증은 다 냄.. 

괜히 트집 잡으면서.. 

게다가 난 아직 들어온 지도 얼마 안됫는데  

일 대충 알려주다가 

내가 실수하던지 일 처리 잘 못하면 

알려줫는데 왜 이렇게밖에 못하냐고 갈굼; 

그럼 제대로 알려주시던가요ㅠㅠ 

진짜 어떻게야하지 문제는 우리 둘이서만 일한다는게 문제야

[익인1]

나 기분파가 제일 싫어... 차라리 한결 같이 나쁜 사람이면 알아서 피하겠는데 기분파는 어느장단에 맞추란거야

[글쓴이]

나도 처음엔 맞춰주려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주일만에 위계양까지 왔는데 부서를 바꾸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지?

[익인2]

그런거면 진짜 바꿔ㅠㅠㅠ

[익인3]

아 쓰니맘 공감.... 근데 원래 이렇게하면 안되지만 상사가 그렇게하면 쓰니도 기분안좋은거 숨기지말고 드러내 숨기고 아무말안하니까 얘는 화풀이상대로 아는거같아서 그게 더기분나쁘더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4]

음 분위기가 그러면 아무래도 힘들긴 하겠다ㅠㅠ 그럼 너무 자기기분에 맞추는것때문에 힘들다고 말은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