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년내내 붙어다니고 친했던친구가 있어

그당시에 나랑 걔랑 고등학교 따로가면서 자연스럽게 

연락 끊기고 중학교 졸업하면서 한번도 사적으로 만난적도 연락한적도 없었는데 동창들한테 걔 소식을 들었어 노래방도우미 일하고있대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꽤 오래 일하고있는거래 집안사정 안좋아서 그길로 들어갔다는데 원래 집안사정 안좋은건 알고있었는데 중학교때보다 더 안좋아졌었나봐 그래도 한때 친했던 친구 소식을 오랜만에 들었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가않네 늘 밝고 사람한테 정이 많고 여린애였는데 그냥 안타깝기만 하다

[익인1]

나도 나쁜길 빠져서 쫌 나쁜애들이랑 어울리던 애 그런 감정들었었는데.. 우리가 어쩔수없는 부분이니까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