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뭐 하고 오면 나 바뀐거 없어?하고 묻는데 내가 눈썰미가 좋은편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막 관심갖는 성격도 아니라 어디가 바뀐 것 같은지 살펴보고 결국 몰라서 찍어 맞추다가 틀리면 틀렸어 나 눈썹 했잖아,속눈썹 붙였잖아,보톡스 맞았잖아,눈 주름 없앴잖아 이러면서 넌 그것도 몰라보냐, 서운하다,얼마나 엄마한테 관심이 없으면 그러냐 이런식으로 눈치주며 말씀하심ㅠㅜㅜㅠㅠㅠㅠㅠ눈썰미 없는게 죄 같아서 막 죄송해지고 할 말도 없어지고....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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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어떻게 이렇게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