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예민한거야?

이번에 수능 치는 재수생인데 

나 아파트 사는데  

오늘 한 아침 10시부터 지금까지 어느집인지는 모르겠는데 인테리어 하는건지 드릴 박는소리 쩔고 진동도 느껴지고 망치소리 엄청나고 진짜진짜 시끄럽거든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음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다 

수능 삼일 남았는데진짜 화난다 그사람들 개념없다고 생각하면 내가 이상한건가

[익인1]

동의ㅡ다 받고 하는거라 어쩔 수 없을듯..

[익인2]

하루쯤은 어쩔수 없을것같긴한데 계속그러면 어디인지 찾아서 얘기해봐ㅠㅠ

[익인3]

에구 독서실이나 도서관 가봐

[익인4]

응... 야밤에 하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음

[익인5]

헐 나도야 바로밑에서 공사함 ^^

[익인7]

혹시 인천 ,,?

[익인6]

어쩔 수 없지...

[익인8]

어쩔수없지 고3을 어떻게 다 배려해,,,

[익인10]

아니 수능보는사람들을 고3이 아니구나

[익인9]

화난는거 당연해... 어쩔수없긴핟하다...

[익인11]

아침 10시면 딱히 이른 시간도 아니고 평일 낮이라서.. 그 사람들이 개념없다긴 보다 쓰니가 지금 상황이 공부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예민할수밖에 없지 ㅠㅠ 쓰니가 나가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해야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