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원하는 만큼 안나오고 인간관계는 되계 계약적인 관계같다 자기들 이익에 따라 달라지는 친구? 어찌어찌 시간가는대로 흘러 졸업한다고 해도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해지는듯.. 선택지가 여러개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라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자퇴나 휴학 생각해도 뒤쳐지는 기분에 자퇴하면 이때까지 내가 쓴 시간과 돈과 건강, 감정들을 생각하면 가로등 하나 없는 길을 보는 기분이야 앞이 보이지않는데 되돌아가자니 뒤도 보이지 않는거 나만 이런게 아닐꺼야 하면서 자기위안 받고 그냥 어떻게든 안보이는 길을 걷는것같다. 길 걷는 순간 순간이 선택인데 너무 무겁고 무섭고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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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