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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교때부터 요리하고싶어서 고등학교,대학교다관련과다녀서 지금은 조리쪽 일하고있는데 진짜 요식업이 일하는환경이 안좋고 복지도 돈도 몸도힘들고 그나마 호텔이 좋은거같은데 호텔도 진짜 너무 힘들다ㅋㅋㅋㅋㄱ 맨날 안힘들다 나는괜찮다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아니야 진짜 거의 11시간은 일하는거같구 딴곳은 휴식시간이 칼같았는데 호텔은 아니야ㅋㅋㅋㅋ 진짜 하루종일서있다가 밥먹을때만 잠깐앉아있는거 그리고 나 걍 밥포기하고 차라리 물건검수를 여유있게한다 근데 아직 인턴이라 돈은 적고 뛰어댕기고 혼나고 물건무거운것도 번쩍번쩍들어야하고 그래서 살도 빠지고 맨날 피자라면치킨맥주 과자 젤리 또뭐있냐 일하다가 주워먹는것도 오지게많고 하루에 디저트만 3종이상 냠냠하는데도 살빠졌어 지금도 불닭에계란두개넣은거 먹고 과자두봉지중 껄껄 아직 얼마안되었지만 버티고 있는이유가 왜 많이 도망갔지?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힘들긴 겁나힘든거였어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도망가는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나는 고등학교때도 학교에서 엄청세뇌받고 그래서 걍 뭐든 시키면 당연한거고 출근도 한시간전에하고 근력도 많이 길렀고(그래도힘듬) 내가 사무직은 못할거같고 적성에맞으니까하는데 주변에서 고등학생이 요리멋있으니까~ 쉬울거같아서~ 이러면 ㄹㅇ 말리고싶어서 썼다 나 지금 일하는업장은 참고로 쉬운편이래따^♡^ 근데 전사람은 2주만에 퇴사했다고ㅋㅋㅋ 그리고 10월 30날들어와서 31일에퇴사한사람도봤고 그리고 친구들얘기들어보면 어딜가나 멍멍이들이 있는데 그런곳도있고 신라 힐튼하얏트 뭐이런곳은 계약직에서 정규직전환이 넘나어렵고 혹은 인턴뽑히는것도 넘나어렵고 인맥빨도 있어야하고 무튼 내가 글못써서 이해하기힘들수있는데 한줄요약은 조리쪽 진짜 힘들다 여자애들은 힘약하니까 진짜 더 힘들다 나 가녀린어깨팔뚝 포기하고 근력붙이고있따...
결혼식을 여러 번 가보면 느끼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