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나 가족은 다 내가 공부못해서 예체능 하고싶어하는줄 알아

솔직히 공부 진짜 못하는 편이긴한데 절대 그거때문에 예체능 시작하려고 설득하는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이게 꿈이었는데 가족조차 그것도 모르고 안그래도 힘들어죽겠는데 자꾸 어차피 너 공부 못해서 예체능하려는거잖아~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진짜 솔직히 그럴때마다 죽고싶을 정도로 우울해지고 그나마 가족도 안 들어주는거 친구 몇명이 내 말 들어줘서 다행이지... 진짜 너무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부못해서 하고싶은거 아니고 예체능도 공부만큼 힘든거 아는데 진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