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에 수능봤었는데 가족들이랑 밥먹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버스탔는데 자리없어서 서있었거든?? 근데 어떤 아줌마가 나보고 수능보고왔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수능보느라 고생했는데 나보고 앉으라고 양보해주셨다..... 나 집들렀다 밥먹으러간거라 가방도 없었고 옷도 청바지에 후드티같은거 입었었는데... 뭘보고 나를 수험생이라고 생각하신걸까... 엄마아빠랑 수능얘기 1도 안했어..
| 이 글은 8년 전 (2017/11/14)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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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에 수능봤었는데 가족들이랑 밥먹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버스탔는데 자리없어서 서있었거든?? 근데 어떤 아줌마가 나보고 수능보고왔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수능보느라 고생했는데 나보고 앉으라고 양보해주셨다..... 나 집들렀다 밥먹으러간거라 가방도 없었고 옷도 청바지에 후드티같은거 입었었는데... 뭘보고 나를 수험생이라고 생각하신걸까... 엄마아빠랑 수능얘기 1도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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