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막 피곤하고 아프다하고 많이 그랬는데 자주 그러니까 그냥 별 신경 안쓰고 오늘 대학 다 떨어졌는데 대학 얘기해서 화나서 화냈는데 조금 있다가 엄마 옆에 누워있는데 죽고싶다고 계속 속삭이듯 해서 엄마는 왜 그런 소리를 나한테 하냐고 화냈더니 너는 엄마가 왜 힘든지는 안 물어보고 화만 내냐고 해서 생각해보니까 나도 너무너무 힘들고 죽고싶을때 말하긴 좀 그렇고 누가 궁금해하고 물어봐달라고 다 들리게 힘들다 죽고싶다 했던게 기억나서 맘ㅁ아팠다 엄마는 다 알아듣고 위로해줬었는데

인스티즈앱
응팔 mt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