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능 끝나는거 누나가 기다려줘서 누나가 교문앞에 학부모들이랑 같이 수험생들 끝나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능 딱 끝나고 애들이 이제 짐싸서 나가잖아. 근데 제일 처음으로 어떤애가 교문으로 나가니까 모든 부모님들이 얼굴도 처음보고 이름도 모르는애 한테 수고했다. 고생했다.라고 말해줬대. 우리누나 그거보고 울컥햇다더라 나도 울컥함.
| 이 글은 8년 전 (2017/11/14) 게시물이에요 |
|
난 수능 끝나는거 누나가 기다려줘서 누나가 교문앞에 학부모들이랑 같이 수험생들 끝나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능 딱 끝나고 애들이 이제 짐싸서 나가잖아. 근데 제일 처음으로 어떤애가 교문으로 나가니까 모든 부모님들이 얼굴도 처음보고 이름도 모르는애 한테 수고했다. 고생했다.라고 말해줬대. 우리누나 그거보고 울컥햇다더라 나도 울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