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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1
이 글은 8년 전 (2017/11/18) 게시물이에요
할머니가 엄마가 데려온 고양이 맨날 밖에 내쫓고 소리지르고 겁주고 그러는데 오늘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고양이한테 할머니가 뭐라고 했어 엄마는 그동안 참았던 게 터졌나 봐 올라갈 수도 있지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냐고 그랬대 할머니는 내가 고양이한테 한소리도 못하냐고 하니까 엄마가 정도껏 해야지 맨날 그러면 어떡하냐고 뭐라하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카면서 할머니는 옆에서 얘 말하는 거 보라면서 더 부추기고 ,, 이렇게 계속 말다툼 하다가 엄마가 사람이 사람 취급을 해줘야 나도 똑같이 해주지 하니까 아빠가 니가 요즘 사람 같은 행동을 안하장ㅎ아 이랬대 그래서 엄마가 맞다 나는 사람이 아직 덜 되서 이렇게 행동한다고 그러고 너무 화나서 집을 나왔거든 ㅠ 나는 학교 긱사에 있었고 오늘 집 내려 와서 엄마 있는 곳에 가서 엄마랑 같이 다시 집 갔다가 고양이 짐 챙겨서 이모야 집 왔어 아빠한테 문자 보내고 싶은데 뭐라고 하지 

고양이는 외삼촌한테 받았고 다시 주기로 했음 ㅠ 나는 엄마 갱년기라 외로워할까 봐 계속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이런 환경에서 자라게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ㅠㅠㅠ  

우리가족이 할머니집으로 3년전에 들어갔고 며칠 전에 할머니가 엄마한테 너네는 촌에 들어와서 얹혀사는 주제에 맨날 밖으로 나돌아댕기냐고 그랬음 나는 다시 우리끼리 살았으면 좋겠어 할머니집엔 아빠가 강제로 데려간 거고.. 

잘 이해가 안 가지? 아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정리가 안 된다 ㅠㅠㅠㅠㅠ 아빠한테 말하고 싶은데 내가 나서도 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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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빠도 이상하고 할머니도 이상해.. 왜 사람 취급을 안하는지 몰라 며느리는 사람도 아닌가.. 친가랑 연 끊으라고 하고싶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힘드니까ㅠㅠㅠㅠ 나도 뭐라 선뜻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미안해ㅠㅠㅠ 일단 어머니는 괜찮은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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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게 눈에 보여 ㅠㅠ 집 근처만 가면 가슴이 답답하대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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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섯부르게 추측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어머니 할머니네로 돌아가셔도 두분이서 뭐라할거도 안가도 뭐라할거같아ㅠㅠㅠ 이런식으로 어머님 무시당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닌거 같은데 어머님 스트레스 덜 받게 해드리는게 당장 쓰니가 할 수 있는 일인거 같아.. 아버님이랑은 아직 따로 연락안해봤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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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문자 보내려거 하고 있어 ㅠㅠㅠ 할머니랑 엄마가 살아 온 방식이 달라서 갈등은 무조건 잇을 거라고 그래서 그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선 아빠가 해야 하는데 아빠가 안 해줘서 실망스럽다.. 뭐 이렇게 적고 있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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