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엄마가 데려온 고양이 맨날 밖에 내쫓고 소리지르고 겁주고 그러는데 오늘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고양이한테 할머니가 뭐라고 했어 엄마는 그동안 참았던 게 터졌나 봐 올라갈 수도 있지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냐고 그랬대 할머니는 내가 고양이한테 한소리도 못하냐고 하니까 엄마가 정도껏 해야지 맨날 그러면 어떡하냐고 뭐라하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카면서 할머니는 옆에서 얘 말하는 거 보라면서 더 부추기고 ,, 이렇게 계속 말다툼 하다가 엄마가 사람이 사람 취급을 해줘야 나도 똑같이 해주지 하니까 아빠가 니가 요즘 사람 같은 행동을 안하장ㅎ아 이랬대 그래서 엄마가 맞다 나는 사람이 아직 덜 되서 이렇게 행동한다고 그러고 너무 화나서 집을 나왔거든 ㅠ 나는 학교 긱사에 있었고 오늘 집 내려 와서 엄마 있는 곳에 가서 엄마랑 같이 다시 집 갔다가 고양이 짐 챙겨서 이모야 집 왔어 아빠한테 문자 보내고 싶은데 뭐라고 하지 고양이는 외삼촌한테 받았고 다시 주기로 했음 ㅠ 나는 엄마 갱년기라 외로워할까 봐 계속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이런 환경에서 자라게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ㅠㅠㅠ 우리가족이 할머니집으로 3년전에 들어갔고 며칠 전에 할머니가 엄마한테 너네는 촌에 들어와서 얹혀사는 주제에 맨날 밖으로 나돌아댕기냐고 그랬음 나는 다시 우리끼리 살았으면 좋겠어 할머니집엔 아빠가 강제로 데려간 거고.. 잘 이해가 안 가지? 아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정리가 안 된다 ㅠㅠㅠㅠㅠ 아빠한테 말하고 싶은데 내가 나서도 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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