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새들어 깨달은 건데 살 깨무는 거 좋아하는 사람 은근 많더라...?! 난 잘 모르겠는데 좋아하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살 깨물때 그 말캉 말캉? 한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구? 친구가 처음에 내 팔을 잡더니 깨물길래 아파서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평소에 살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그래서 자기 살도 깨무는 거 되게 좋아한다고... 그럼 자기 살만 깨물면 되는 거 아니야...? 왜 남의 팔을 잡아다가 깨무는 거야... 순간 짜증나고 아팠는데 그냥 "나 이런 거 안 좋아해..." 라고만 말함. + 생각해보니 한 두번이 아니었음... 가장 대표적으로 저번 1학기 여름 시작할 때 쯤 일인데, 같은 반 친해진 애가 있는데 어느날 나한테 막 오더니 어깨를 세게 물고 도망가버리는 거야. 순간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놀래서 소리 질렀다가 복도에 지나가던 다른 반 애들이 다 쳐다봤다... 쪽팔렸어ㅓㅋㅋㅋㅠㅠ 근데 나중에 보니까 나 말고도 다른 애들한테 더 깨물고 다니더라.. 그때 내가 체육복을 입고 있어서 다행이었지 하복 입고 있었으면 진짜 더 아팠을 거야...!!! 근데 더 놀란 건 그 날 집에가서 씻다가 거울로 내 어깨에 멍 들어있는 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램... 나 원래 멍 잘 안드는데ㅠㅠㅠ 살에 멍이 들 정도로 깨물면... 흐고유유ㅠ 차마 같이 다닐 정도로 친한 애가 아니라 말을 못하겠더라.. 원래 성격 자체도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뭐 나중에 우스겟소리로 "나 그때 멍들었었잖아~" 하고 말하기는 했지 후회되는 게 확실하게 말을 해야 그 다음부터 안 하는데 그 후로도 몇 번 나한테 "깨물어도 돼?" 하고 물어보는 게 뭔가 무서웠어... 장난식으로 "싫오!"하면서 넘어갔지만... 이 외에도 몇 번 있었디만... 요새는 깨물 것 같다 싶으면 알아서 피해... 깨무는 건 좋은데 상대방한테 물어보고 해줬음 좋겠다ㅠㅠㅠ 당하는 사람은 1차적으로 놀라고, 2차적으로 넘 아포ㅠㅠ 혹시나 살 깨무는 거 좋아하는 익들 있어...? 있다면 익들도 원래 남의 살 깨무는 것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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