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둘이 같이 갔거든 패키지 일행 중에 창원 산다는 아줌마랑 딸을 만났다? 엄마 - 딸 조합에 딸도 나랑 나이 비슷해서 약간 같이 다니듯이 됐는데 1. 내가 엄마랑 싸워서 말도 안하고 표정도 안좋았거든 근데 나보고 친구는 있냐는둥^^ 웃으면서 돌려 까는데 진짜 식사하는 거 엎고 나갈 뻔 했어 2. 나는 그 아줌마한테 싫은 티 엄청 냈다고 생각했는데 알면서 그러는건지 계속 나랑 엄마 따라다니면서 '어휴 그집은 엄마도 말 안하고 딸도 말 안하고 심심 하겠다~'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엄마랑 다니면서 대화 꽤 했거든..? 그냥 자기가 못 본거면서 3. 심지어 여행 다니는 동안 이동시간에 나랑 엄마 계속 훔쳐보더라 염탐하듯이; 진짜 소름돋고 짜증났어 게다가 우리 엄마가 말걸면 듣는둥 마는둥 대답도 잘 안했어 그러니까 결론은 우리 엄마랑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계속 관찰하고 따라다니면서 비꼬고 그랬던거지ㅋㅋㅋ 집도 잘사는 거 같던데 말투 고상한척 하면서 그러니까 진짜 더 얄미웠음 여행 중인데다가 어른이라서 쌍욕도 못하고 여행 내내 미쳐버리는줄.. 아들 카이스트 다닌다던 창원 아줌마^^ 길에서 보기만 해봐요 붙잡고 진짜 쌓인 거 다 얘기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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