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꼬인 건가 맨날 나한테 “나 오늘 공부 하나도 안했다, 나 시험 진짜 망했다” 말버릇처럼 하고 그저 운이 좋은 건지 항상 시험은 잘 보고 성적을 알고싶지 않았는데 걔가 상위권이라 어쩌다보니 알게됐는데 거의 과탑수준이던데...(최상위권만 주는 장학금 명단에 이름이 있더라고) 그냥 걔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굳이 나한테 공부 안했다고 말하는 이유가 뭐지 날 뭘로 보는거지 이런...? 걔가 말은 그렇게 하고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거 난 이미 알고있는데..그냥 은연중에 그런 걸 많이 느낌 공부 1도 안했다면서 전공책이나 프린트 보면 교수님이 해주신 거 외에도 빼곡히 필기돼있고 이런 날 견제하는건지 뭔지 맨날 나 뭐하고 있냐고 대놓고 물어보고 ‘나 오늘 공부 안했음 너도 안했지?’확인하고 어제도 자기 오늘 공부 1도 안했다고..너는 했냐고...카톡으로... 그러는 게 너무 싫다..대놓고 말은 못하겠고 그냥 익명이니까 털어본다 이제는 그냥 걔가 아 나 이번 시험 망했어 공부 하나도 안했어~하면 그러려니하고 아 그래?나도 안 했어~넌 잘칠거니까 걱정마 이러고 다른주제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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