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과민성이라 설사 하루이틀에 한번씩 했는데(걍 모든 변을 설사로 본다 해도 무방) 하루에 5,6번씩 보다가 혈변까지 계속 봐서 무서워서 동네 내과를 갔단 말이야
근데 혈변 본다고 했더니 대장 내시경 해야된대서 했어 결과가 의사가 확신하듯이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중증 난치성 질환이래 이게 내시경상으로 염증이 궤양성이고 오래 됐고 이런식으로 판별하나봐
대학 병원 가서 치료 받아야되고 난치성이라 완치는 없대서 암담했는데 대병 가니까 내가 며칠 전부터 점액변 혈변 보던게 거의 사라지고 설사도 한두번 하게 됐거든 그랬더니 대병 의사가 이 병은 약 안 먹고 나처럼 나아지는 병이 아니라고 내시경상 소견은 궤양성 대장염이 맞는데 증상이 달라서 자기도 모르겠대
그래서 다음주 중에 다시 대장 내시경 하기로 했는데 어제는 설사를 아예 안 했단 말이야 그럼 진짜 아닐 가능성도 있는걸까 익들이 의사도 아니고 당연히 내 병 진단 해줄 순 없지만 그냥 하소연 해봤어 난치성 질환 아니면 좋겠지만 그래도 상한 거 먹었다고 한달 가까이 설사 대여섯번 하고 혈변에 점액변 보는게 정상은 아닌 거 같아서 의사도 원인 모르겠다 하니까 무섭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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