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3익이고 오늘 예비 소집인데, 나 고1 때 남자애들이 카톡방에서 날 비롯한 몇몇 여자애들 집단 성희롱한 거 알게 되었어서, 그 이후로 옷도 맘대로 못입겠고 그런 상황인데
오늘 대학 얘기 나오다가 ㅎㄷ랑 ㅇㅅㄷ 며 뭐며 대학에서 성희롱, 성추행 등등 얘기 나오는거 듣고, 진짜 여대(ㅇㅎㅇㄷ) 가고싶다. 거기 원서 넣었는데.
라 했더니 평소 친한 남자애가 "여대가면 남자들이 거름. 아는 형도 여대 과팅 절대 안나간대. 애들이 기가쎄" 이러는데 기가차서 대놓고 못배워먹은거 티내지 말라고 막말함.
예전에도 다른 남자애들이 1월부터 6월까지 노래가사 보고 '신발과 가방을 좋아했지만 - ' 가사보고 ㄱㅊㄴ 이네 뭐녜 해서 애초에 명품시계 차고 명품차 타는 남자는 멋있게 보면서 본인돈으로 명품가방사고 명품구두사는 여자는 ㄱㅊㄴ이냐고 뭐라 했더니 남자가 사줬겠지~ 하고
또 다른 남자애가 너무 심하게 장난쳐서 화나서 그만하라고 욕했더니. 넌 무슨 여자애가 욕을 그렇게 하냐해서 너가 나보다 몇배는 입거칠면서 그러냐했더니 넌 여자고~ 난 남자잖아~ 여자가 욕하면 싸보임 이러고
이외에도 남자애들 대화하는 거 보면 성지식도 잘못아는 애들 너무 많아... 문제는 저런 발언 한 애가 다 다른애고..
얘기도 잘 통하고 다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 생각했는데 무의식 중 저런 말 가감없이 뱉는 거 보고 진짜 오늘도 비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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