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보다 3등급씩은 다 떨어졌는데 엄마가 너 시험 괜찮을거라고 큰소리치더니 결과가 이게 뭐냐고 소리질렀다.. 이 점수면 대학도 못간다고 여태 공부 안하고 놀더니 이꼴 난거라고... 시험도 내가 봤고 공부도 내가 했고 지금 상황도 잘 알고 있는데 저런말 들으니까 진짜 죽고싶다. 재수해도 넌 은 애라 재수도 잘 못 할거라고 하는데 그 말 듣고 울고 있다.. 난 다른애들보다 덜 노력했으니 울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남과 비교해서 덜 했을 뿐이지 나도 노력했는데 내 1년 노력들을 죄다 쓸모없던 걸로 쳐버리니까 진짜 서럽고 인생 왜 이러나 싶고 그냥 진짜 사라지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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