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새 옷을 입고 왔고 나도 다른친구들도 옷 예쁘다고 했는데 그친구가 입고온 그 옷 브랜드가 내가 아는 브랜드 옷이였거든
다른친구가 어디서 산거냐고 하길래 걔가 아 자기 어플로 산거라서 어디였는진 기억이 안난다고 디자이너 브랜드인것만 안다고 그러길래
내가 아 나 안다고 무슨 브랜드라고 했어 그리고 뭐 그 뒤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는데 내가 집가는길에 걔가 원래 나랑 같은쪽이 아닌데 갑자기
내가 가는쪽으로 따라오더라고 그래서 너 원래 이쪽으로 가? 이랬더니 아니 너한테 할얘기가 있다며 자기가 입은 옷 가르키면서 이거 왜 애들한테 브랜드 알려주냐고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막 얘기하는데 나보고 내가 진짜 이 옷 브랜드 기억 안나서 그런줄 알았냐고 내가 얼버무리면 눈치껏 입다물고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거야ㅋㅋㅋㅋㅋ
아니 지가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내가 어찌앎..? 눈짓이라도 하던가 티도 안냈으면서....
하 뭐 그래도 자기만 알고싶은 그런거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하니까.. 저대로 얘기하면서 덧붙여서 그런줄 몰랐다고 다음엔 눈짓이라던가 티라도 내달라고
미안하다고 내가 눈치가 없었다 이러니까 말이면 단줄 아냐고 소리치는데 어찌나 크게 소리를 지르던지 주변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나도 당황해서 벙쪄서 서있었는데.. 그러고 자기 집 방향으로 뛰어가데?...뭐 이건 어찌해야함?.... 일단 집에와서 걔한테 전화도 해보고 카톡도 해봤는데 다 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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