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기들이랑 술마시다가 유아인얘기가 나왔거든 난 개인적으로 유아인발언이 사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그렇게 생각안하나봐.. 약았다는거야.
남친얘기들어보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대충 이해는가는데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발언을 사이다라고 생각하잖아?
근데 왜 굳이 그렇게 힘들게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고....
남친이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작년부터 페미니즘 관련 서적들을 읽기 시작했거든?
그러면서 좀 틔는 발언을 하고그러니까, 남자동기들이 겉으로는 티 안내지만 뒤에서 욕하는 것 같고.....
어떻게 해야될까?..
솔직히 남친이 얼굴도 잘생긴편이고(자랑하는 게 아니라ㅠㅠ) 친구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괜찮은 편이거든.
그래서 헤어지는 건 죽어도 싫은데.. 페미니즘이 애를 망쳐놓은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
2년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었는데....... 어떻게하면 애를 되돌려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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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지만 파워냉방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