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도 없는 뫼비우스의 띠 언제까지 돌아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하소연하고 싶은데 말할데도 없어서 주절거리는거야...
엄마 행동을 정리해서 말하면 화나면 다 집어던지고 아무말 막하고 화 풀리면 기억 못하고 그 얘기 꺼내면 혼나고 엄마는 성격이 죽어도 자기는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자기 잘못 뉘우칠 생각도 없고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무조건 자기 말이 다 맞는다야
어렸을 땐 모든 엄마가 다 이런줄 알았고 뭐가 잘못된지 몰랐어 나는 외동이고 엄마는 일찍 결혼해서 꿈을 제대로 못 이루신 케이스야
내가 태어났을 때 이 생각부터 하셨대 얘 공부잘할까? 우리 외할머니가 일본에서 자라셔서 엄청 극극그극극보수적이신데 그런 가정에서 자라서 엄마도 엄청 보수적인데다가 외동이고해서 어렸을 때부터 구속이 엄청심했어 결벽증에 강박증까지 있어서 과자 부스러기 하나라도 흘리면 죽어라 혼났고
8살 때 엄마가 문제집 8권사와서 다 풀면서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머리채 잡혀서 머리 다 쥐어뜯기면서 공부했고 초등학교 내내 어쩌다 한 문제라도 틀리는 날이면 거의 죽는 날이라고 보면 돼 자기는 꿈을 못이뤘으니까 나는 좋은 대학 가서 인생 즐기면서 살라고 이러는 거라는데 나는 너무 힘들어 어제도 시험때문에 죽어라 맞고 쫓겨났다
아빠 한테도 너무 막하는데 아빠가 지적하면 진짜 난리나고 내가 작년에 한번 엄마 이런거 고쳐달라고 진짜 진지하게 예의바르게 말했다가 엄마 2달동안 한 마디도 안하고 결국 아빠랑 내가 사과하고 끝냈어 어떻게 자기한테 이럴수가 있냐 가족맞냐 너네는 잘해줄 필요도 없다면서 자기가 죽어야 좋겠냐고 확 죽어버릴까?
엄마가 날 협박하는 방법은 간단해 맨날 죽어버린다하거든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는 자기 인생이 없어 엄마 세계는 가족이라 하루 종일 가족 걱정만 하고 죽어라 집안일 하고 그거 걱정해주면 열등감 가지고 화내고 걱정이라는 핑계로 구속하고 전형적인 자존감 낮은데 자존심 센 케이스야 우리 엄마는...
화나면 말도 진짜 막해 전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ㅇ나는 왜 태어났을까? 하고 물어본적있어 정말 너무 힘들어서 위로라도 받고 싶었거든,, 근데 엄마가 뭐라했는지 알아? 그러ㄱ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것도 있다 자기 화났다고 나한테 너 너무 소름끼친다고 네 존재 자체가 소름끼쳐서 죽어버릴 것 같다고 끔찍하니까 쳐다보지도 말고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꼴도 보기 싫다고,, 이게 화났다고 자식한테 할 말이야? 나는 이게 진짜 평생의 상천데 어쩌다 이 말 꺼내면 진짜 죽도록 혼나
화나면 다 집어던지고 깨부시고,, 자기비하하고 막 할복해서 죽어버린다고 하니까 결국 또 내가 사과하고 끝내고...
아 맞아 나는 결혼도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랑 해야돼ㅋㅋㅋㅋ자기 맘에 안들면 찾아가서 죽여버린대나??? 나는 자취도 못해ㅋㅋㅋㅋㅋㅋ 어디 여자애가 결혼하기 전에 집에 나가냐고 술도 함부로 못마시고 대학가도 9시 전엔 집에 들어와야한대
나는 진짜 행복, 자유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내 인생에 자유라는게 있을 수 있을까? 하루에도 엄마 때문에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을하는데 또 내가 전부인 엄마 때문에 죽지도 못해 이런ㄴ 내가 ㅈ진짜 너무 싫고 혐오스럽고 근데 이런 얘기를 함부로 할 수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 남들은 다 엄마한테 잘 얘기해보라고 하지
근데 그건 그게 통하는 사람일 때 문제잖아 나는 진짜 미칠 것 같은데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말해봐도 엄마는 또 화낼거고 다 집어던지고 나는 죽도록 맞을거고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가자 하다가 내가 먼저 죽지않을까? 나는 진짜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내 인생인지 엄마 인생인지도 모르겠어 이런 엄마 때문에 나는 자기방어적 성격이 돼버렸고 소극적이고 소심해졌고 불평하는게 제일 싫었는데 친구들이랑 있을 때 불평만하고 부정적인 얘기하고 나한테는 엄마 모습이 보일 때마다 너무 죽고싶어 나 진짜 어떡하지 내가 죽어야 끝날까? 죽는다고 끝날까? 죽고싶다 ㅈ진짜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어 그냥 제발 죽고싶다 그만 힘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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