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입덧할시기에 엄마가 아빠랑 병원에 검진받으러갔는데 의사쌤이 내가 숨을 안쉰대 그래서 수술할꺼냐고 물으셨다는거야 아빠가 수술은 하지말자고 자연유산하자고 했대 그래서 엄마 산에 올라가시고 그냥 자연스레 유산되도록하셨는데 계속 입덧하셔서 이상해서 다시 병원갔거든? 근데 오진이었어...멀쩡히 잘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진단내린거지..만약 그때 수술했더라면..ㄷㄷㄷ 아빠 막 의사한테 뭐라하셨고ㄷㄷ 아빠는 아들보다 딸을 매우매우매우 원한 케이스라 지금 사랑 엄청받으면서 살고있다ㅋㅋㅋㅋ 가끔씩 아빠가 내덕분에 지금의 너가 있는거라고 말하셔ㅋㅋㅋ고마워하라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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