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초적인 질문은 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고 싶다고 하는 건데요... 저희 커플은 나이 차이가 좀 납니다. 제가 20대 초반 남자인데 여자친구는 저보다 6살 많아요. 우선 나이 차이가 난다는 것만으로도 여자친구는 많이 힘들어하고 심적 부담을 느낍니다. 지금도 제가 보았을 땐 너무나도 아름다운데 본인 왈 저는 젊은데 20대 초반의 젊었던 그 외모가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여자친구 예쁘다는게 자랑은 아니고 20대 후반의 나이에 화장 하나도 안하는데도 정말 객관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로 제게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건 잦은 일입니다... 지금 여자친구와 저는 공시생입니다. 다만 제가 사정이 있어 집에서 나오고 혼자 일을 시작한지 1주일 되었네요.. 여자친구는 집에서 용돈을 받지만 기간에 맞춰 얼마를 받는게 아니고 먼저 여자친구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집에서 여윳돈이 생기면 보내주는 식으로 살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지금까지는 아르바이트로 급급하게 돈을 벌었고 정식적으로 일을 시작한지는 1주일입니다.. 여자친구도 여러 사정으로 돈을 쓰다 보니 지금 2백만원 가량 카드 사용했구요. 지금 그래서 월급은 커녕 둘 다 굶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되구요.. 또 여자친구 공무원 시험은 내년 6월인데 저를 올해 8월에 만나 거의 매일 붙어 살았습니다. 솔직히 그 때부터 공부 빡세게 시작해도 아슬아슬했는데 저랑 3달가량 만나 공부 거의 못해서 그만큼 시간 날려 자괴감을 느낍니다.. 저도 제가 하고싶은 말이 하소연인지 질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솔직히 제가 얼마나 힘든 일을 하든 제 여자친구 책임을 지고 싶습니다. 아무리 그게 힘든 수라길이라고 해도 저는 여자친구 사랑하는 마음 변하지 않고 끝까지 같이 할 생각입니다. 지금 버는게 월 2백만원 가량밖에 안되는 돈이지만 내년 6월까지는 여자친구도 어찌 용돈 받을 수 있으니 둘이 합쳐 아껴서 사용하면 어떻게라도 살 수 있을 것이고 그 이후엔 제 월급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그마나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고 싶어하는 이유는 공부를 못한 시간도 시간이지만 저랑 만나면서 밥도 그렇고 돈문제도 있구요... 건강이 좋은 편도 아닌데 밤낮 바뀌어 노는 것도 힘들다고 하구요..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지려고 하는 걸 놔주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책임지고 끝까지 같이 가는게 맞는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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