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능 끝난 고3 학종러고 수능 최저 하나 있던 거 아깝게 못맞췄지만 한 학교 예비3번 떠서 이미 합격 확정이라고 보고 있거든 근데 엄마는 최저 하나 못맞춘 게 그렇게 화나나봐 나는 수시6개 정말 내가 원하는 과 써서 그 중에 하나라도 붙으면 진짜 좋고 감사하다 이 마인드거든... 그래서 수능 끝나고 엄마랑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어제 오늘 친구들이랑 노느라 10시 넘어서 들어왔어 말 안한거 아니고 친구들이랑 논다고 미리 얘기했어 근데 오늘 갑자기 막 화를 내더니 아빠한테 어제 배송 온 티켓(이것도 나한테 보여주지도 않고 엄마가 숨겨놨음)을 팔라고 하면서 성질을 냈어 아빠도 그동안 계속 엄마 짜증 받아주고 그래서 확 터졌나봐 자기가 그걸 어떻게 파냐고 하면서 욱해서 걍 찢어버리라고 말해갖고 엄마가 내가 못할것같냐고 하면서 진짜 찢어버렸음.........일부러 내 생일 맞춰서 예매한거고 부모님도 알고 있거든 입금 부탁할때 생일선물로 미리 해주면 안되겠냐고 내가 말해서......난 물론 콘서트 못가게된것도 화나고 슬프고 속상하지만 내가 성인이 되기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도 10시 좀 넘어서 들어오는 걸로 나한텐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물건을 찢는걸로 대응하는 걸 보면서 성인이 되어도 나한테 이렇게 할까봐 정말 답답해....익인들 보기엔 나 성인 되어도 지금 상황 계속될 것 같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익들아 걱정해주고 자기일처럼 속상해해주고 대안책 제시해줘서 정말 고마워....생각보다 너무 많은 익인들이 댓글로 좋은말들을 남겨주어서 몇몇 댓글에는 아직 답글을 못남겼어ㅠㅠ입력속도가 자꾸 늦어져서..내가 나중에라도 꼭 답글 달게 그리고 새벽 2시에 몰래 나가서 재활용통 뒤져봤는데 안나와..아까 찾아보려다 한번 들켜서 엄마가 딴데다 옮겨놓은 것 같아..그래서 안방까지 찾아봤는데 안보이고ㅠㅠ 그래서 그냥 예매확인서랑 신분증 들고 당일에 가서 사정해야 할 것 같아..ㅠㅠ 혹시 이 글 보는 익들 시간 괜찮으면 글쓴이 댓글 눌러서 내 상황 본 후 조언 부탁할게...집안상황이던 티켓 문제던 조언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ㅠㅠ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혼란스러워서ㅠㅠ뷰탁할게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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