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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555
이 글은 8년 전 (2017/12/12) 게시물이에요

가난하다는건 진짜 이게 맞는거같음 | 인스티즈

 

 

정말로...뼈저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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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ㄹㅇ 나다 지금 치아 다 깨지고 난리인데 돈 많이들까봐 그녕 다 깨져서 아예 빠져버리길 바라는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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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그럼 임플란트 해야되지 않아??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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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갈 돈이 없으니가 이러고있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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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치과가ㅠㅠㅠㅠㅠ 익인ㅇ 치아가 중요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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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4
갈 돈이 없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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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치과갈 돈이 없어서 못가는거겠지...치아가 안중여한게 아니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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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 이거 나다... 나 어금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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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우리 아빠가 잇몸 아프고 그럴 때 바쁘기도 하고 치료 제때 안 해서 지금 치아가 거의 빠지셨는데 음식도 제대로 못 씹고 엄청 고생하고 후회하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해도 나중에 가면 엄청 후회할 거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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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5
갈 돈이 없는데 어케 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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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8
그러다 임플란트해야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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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나도 그래서 이 세개없다ㅠㅠ 신경치료하고 씌우는걸 돈없어서 못해거지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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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허허 내가 저상황이라 그런가 댓글들 괜히 마상... 뮬라서 안가는게 아닌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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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그ㅓ니가 ... 갈수있으면 이미 갔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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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나도 그래서 어금니 하나 없따 하하 그 자리 텅 비엇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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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익인..내가 치과많이가서 그런데 치아는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빨리가는게 좋아ㅜㅜ 치아가 깨진거면 최소신경치료 임플란트 까지 가는데 임플란트로 갈수록 돈이 많이 들어 그리고 치아가 없는데 임플란트를 안하면 잇몸이 가라앉을수도있어 ㅠㅠ돈도중요하지만 너의 미래치아건강을 위해서 빨리 가보는걸 추천할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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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다름익인이지만 너가 걱정하는게 뭔지는 알지만 어차피 가도 돈이 없어서 못해....신경치료 한번하면 거의 30~50인데 이 돈 조차 없어서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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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2
익인1인데 가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가 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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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몇살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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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0
고등학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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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진짜 인정이다 특히 치과 얼마가 나올지 모르니까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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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누가 내얘길... 반티값이나 친구들이랑 놀러갈때가 제일 떨렸음.. 돈때문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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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치과 ㄹ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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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좋아하는 형광펜 잃어버렸는데 비싸봤자 얼마나 한다고 다시 못샀다... 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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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우리오빠 돈때문에 치과 안가고 끙끙대는거 엄마가 등짝스매싱해서 겨우 보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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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치과 ㄹㅇ죽을것같습니다 이가 쪼개졌는데 가지 못하는 고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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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이거다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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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ㅇ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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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ㅇㅈ..한번입고 버릴 반티 이삼만원씩 훌쩍넘어가는걸볼때마다 혼자서 불안해지고 비참해지는 그 상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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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진짜 공감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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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ㄹㅇ 가난은 두렵고 불안하고 비루하고 비참하고 점점 돈 때문에 자존감이 깎여나가는 나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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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카드값 독촉전화같은거 안 온다 우리집은 신용카드가 없어서.....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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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치과 진짜... 가야될 시기 한참 지났는데 어저지 이제 하 ㅜㅜㅠ 돈 더 깨질까봐 못가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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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늦게갈수록 돈더드니까ㅠㅠ가야해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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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더더 깨지기 전에 가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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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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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헐 나도야.... 애들은 걍 내가 귀찮아서 그러는줄 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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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2222 어느 순간부터 그냥 집에 있게 돼... 나가면 돈 깨지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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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진짜로 완전ㅋㅋㅋㅋㅋㅋ
중학생때만해도 맨날 싸돌아다녔는데 고등학생 되니까 돈은 없고 애들은 놀자그러고...그냥 귀찮다고 변명하다 못논게 너무 많았었어
지금 성인 되고도 집밖에 잘 안나가서 부모님 걱정함ㅠㅠ 나가면 돈쓰는데 밖에 어떻게나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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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333 원래 나가노는거 좋아했는데 돈이 없어서 집에 있다보니까 집순이됐어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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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44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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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555 완전 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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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아,,,이거 보니까 중딩때 생각난다 ㅋㅋ그때 우리집 ㄹㅇ 암울 그자체였어서 밖에 아예 안 나가고 학ㅇ교 집 학교 집 며칠전에 친구들이랑 중딩때 얘기하다가 나보고 넌 진짜 집순이였는데 바꼈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뭐 집 좋아하긴 하지만 나도 가끔은 놀러 가고 싶고 그랬는데 돈이 없어서 못했지,,,,ㅋㅋㅋ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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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2
나도 ㅠㅠ 나가 노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 맘나는 거 좋은데 돈이 없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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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치과가 ㄹㅇ이야...ㅋㅋㅋㅋ 적절한 치료시기, 초진 놓치면 돈 더 나오는 거 아는데 최소한의 돈도 없어서 치료를 못 받음. 악순환의 반복이지..ㅎ 나도 그랬다가 어금니에만 170들었다 그래도 여유 있을 때 한 거라 다행이긴 했어 나중가면 늦어서 돈 더 쓰는 거 다 알면서도 치료 못 받는게 얼마나 힘들고 비참한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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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난 그거 외식할때 돈걱정 안하고 할수 있는거 뭐 더 시킬때 돈걱정 안하고 마음껏 먹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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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우리집이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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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근데 진짜 치과는 오히려 빨리가야해 늦을수록 돈이 더 나가...ㅠㅠ 뭐 하나 미루더라도 치과는 꼭 먼저 가기류ㅠ 내가 치아때매 고생했는데 늦게가니깐 돈이랑 치아 모두 다 놓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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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치과같은거는 빚을 내서라도 가길 바랄게..제발.. 늙어도 평생 쓰는게 치아인데 이거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어.. 돈도 더 먾이들고 고생도 더 많이하고..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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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ㄹㅇ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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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짜 보험 없어서 병원 못가는 거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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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빚도 가난하면 낼수가 없다 치과빨리가야하는거 알지 아는데 당장 치과가서 이것저것 해야해요 말하면 내가 가진 돈보다 많이 나올까봐 혹은 이걸 내고나면 난 며칠을 굶어야하나 생각에 못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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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공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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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엄마가 한번씩 지인한테 돈 빌릴 때 저런 기분이겠지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빠가 바람으로 돈만 많이 안썼어도 이렇게 엄마가 고생하지는 않을건데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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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치과 진짜.. 치아는 시간지날수록 돈 더 든다는데 그걸 알아도 못가는 내가 너무 슬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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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진짜 너무 인정이다 ㅋㅋㅋㅋㅋㅋ 하 인생 남들 당연히 하는 거 못할 때 너무 슬프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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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한겨울에... 뜨..거..운 물.. 안 나오는 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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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야 레알 그 때 나 울뻔햇ㅆ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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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감기나 장염 걸렸을때 그 병원비 쓰기 싫어서 병원 안가고 집에서 혼자 앓는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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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ㄹㅇ치과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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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치과가 ㄹㅇ이다 방치하다 나중에 가면 돈 더 나오는지 누가 모르겠어 근데 지금 가서 받아야 할 돈도 없고 며칠 계속 받으러가야할 시간도 없고 그 걸 아껴서 당장 먹을 밥을 사고 그 시간을 아껴서 한푼이라도 벌자는 생각인거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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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우리집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해도 나 아프면 꼬박꼬박 병원 가는거 등록금 내주시는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울컥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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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진짜 공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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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아 치과 너무 비싸긴해 ㅠㅠㅠㅠ 얼마들지도 모르겠고 불편하긴 너무 불편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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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나 5년 전에 집 전기 끊겨서 밤에 초 켜고 하루 지낸 적 있거든 그때 오빠랑 엄마랑 나랑 셋이서 껴안고 잤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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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중학교 때 우리집 망했을 때, 학교 다녀와서 집에 들어오면 아무도 없을 그 시간에 집 들러보면 전자제품에 빨간딱지 붙어져 있던게 아직도 기억나.
중학교 1~2학년 그 어린 나이에 부모님 힘들어 하시는거 아니까 내색도 안하고 모르는 척 했어. 외동인데 부모님도 내가 몰랐으면 좋겠었나봐. 그래서 매번 내 앞에서는 밝은 척 하고, 일부러 용돈 많이주고 그랬다. 근데 난 그때 사춘기+중2병이 와서 부모님이 그렇게 힘들게 모아다가 나 기죽지 말라고, 형편 힘든데도 어디가서 무시당하지 말라고 준 돈 진짜 막썼어. 그래서 나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우리집 되게 잘 사는줄 알았다? 사실상 그게 절대 아닌데. 밤에 내 방에 혼자 있으면 방에서 엄마 숨죽여 우는 소리 들리고, 엄마 우울증 증세 와서 결혼사진, 연애하던 편지 밤마다 하나씩 찢어 버리는거, 우리집 우편함에 쌓이는 우편들, 마이너스 통장 그거 다 알면서도 외면했어. 결국 집도 경매로 넘어가서 이사 왔는데, 그 때 마저도 부모님은 나한테 이유 안알려주고 내 학교 가까운데, 나 편하라고 이사가는거라고 거짓말 치시더라? 하얀 거짓말. 근데 그게 나한테는 더 상처됐던 거짓말. 내가 우리집 그렇게 힘들었을 때 제일 힘들고 서러웠던게 뭐냐면 우리 집에 컴퓨터가 내 방에 한대 있었어. 하루는 검색 기록을 내가 가끔 지우는데 그거 지우려고 검색 기록 들어갔다가 엄마가 검색한거 봤을 때. “아빠가 신용불량자이면 딸에게 지장있나요” 이런거 검색하셨더라. 정작 힘든건 내가아니라 엄마, 아빠면서 그 와중에도 나 먼저 생각한다는게 너무 슬프고 미안했어. 물론 지금은 내가 20살이고, 빚도 다 갚아서 이제 좀 살 만 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랑 진로 이야기 하다가 엄마가 비싼 대학은 못 보내준다고, 너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 가난하다고 할 때 내가 그제서야 이야기했어. 나 중학교 때도 다 알고있었다고. 빨간 딱지 붙은 거, 집에 그렇게 편지가 날아오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고. 그것 때문에 이사 온 것도 알고, 그래서 돈 일부러 많이 준것도 다 아는데 내가 몰랐으면 하는 눈치어서 모르는 척 했다고. 그러니까 엄마가 내 앞에서 평생 처음으로 우셨어. 그래서 나 정말 많이 노력할거고, 내가 얼른 성공해서 부모님 못 해 본것 다 해드릴거야. 안구래도 힘들었을 시기에 나 뒷바라지 한다고 더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나고 마음아프다. 진짜 내가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릴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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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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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고마워 너익도 평생 꽃길만 걷기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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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왜 이런 말을 여기서 하는지 모르겠는데, 익명이니까? 털어놓을 데가 이 때 까지 아무데도 없었어. 친구들도 이런 이야기 하면 외면할 것 같아서,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이야기 못했어. 그냥 익명이니까, 그래도 누군가한테 털어 놓았다는 생각 하니까 좀 후련하다! 가난이라는게 몸이 힘들고 그런게 아니라 마음이 아픈게 너무 힘들더라. 돈 때문에 가족 관계 틀어지고 그러는게 너무 힘들었어 그냥 새벽이기도 하고 익명이니까 풀어놓는 주저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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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내가 정말 지나고나서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화가났던게 우리집 망한게 엄마아빠 잘못이 아니라는거 알았을 때.
우리집안 되게 잘살았어. 조선때부터 마을에서 돈많은 착한, 많이 베푸는집 이런 이미지였데. 근데 나 태어나기 전인가? 작은할아버지가 사업하겠다고 난리칠 때 우리할아버지가 그래도 형이라고 보증을 서셨데. 그게 문제가 되서 우리아빠는 아버지니까 갚아야 되니까 본인들이 그거 갚으려고 처음 대출받았다가 폭삭 망한거라고 들었어. 그거 들었을 때의 허탈함. 그래서 엄마아빠는 결혼 했을 때 양가에서 아무것도 지원 못받고 부모님 스스로 모아둔 적은 돈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하셨데. 둘이 열심히 돈 벌어서 쌓아둔거 작은할아버지 때문에 내려앉아서 그렇게 된거라는거 알았을 때 얼마나 화났었냐 내가 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작은할아버지네 집이랑 연끊고 사는데, 이제는 큰아빠가 또 문제더랔ㅋㅋㅋ 술에 빠져서 일도 안하고 백수로 있다가 할머니댁 마당 다 날려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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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3
쓰니 진짜 힘내 글만 읽어도 반짝반짝 빛나는 쓰니가 보여지는거 같아...앞으로 은하수길만 쭉걸어서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자!!!!애정해 쓰니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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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엄마 생각나서 공부하다 말고 울었다... 익인이 나보다도 어린데 생각이 깊은게 느껴진다 부모님께서도 많이 자랑스러워 하실거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익인아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할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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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너익도!!! 우리 모두 앞으로 눈부실 일만 남았다. 내가 받은 사랑만큼 돌려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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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남들이 나한테 계속 교정 권유할 때,, 불편해서 안 한다고 했는데 돈 없어서 못 하는거야.. 넌 입만 어떻게 하면 된다면서 계속 교정하라하는데 넘 비참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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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333 무서워서 안하는거 아니고 나도 하고깊은데 돈이없다고.. 친구들이 넌 교정만하면~ 너도 얼른 교정하고~ 이러는데 나도 교정하면 그렇게될거아는데 돈이없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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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4444444 ㄹㅇㄹㅇㄹㅇ진짜 교정하라 그러는데 누구는 안하고 싶나 하는데 돈이 얼만데 내 이가 뭐라고 몇백을 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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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5555교정 너무 공감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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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666 돈 있으면 나도 교정하지.....사실 난 교정아니고 양악이지만....
근데 2천이면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돈으로 어떻게 양악을 해....물론 그 돈 바로 마련하기도 힘들고...
턱나오고 그런거 말 안해도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교정하면 이뻐지겠다 소리 좀 안했으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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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헐...너무 공감...특히 치과ㅠㅠㅠㅠㅠ나 충치 치료 떼우다
만것도 두개 넘게 있고 이빨 너무 아픈데 못가고있음...글고 나 애들이 집순이 인줄 아는데 나도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거 ㄹㅇ좋아함....ㅠㅠㅠㅠ맨날 나오라하면 가족끼리 어디간다 하면서 둘러대는것도 속상함...ㅠㅠㅠ돈없어서 못나간다 하는것도 그렇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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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6
ㅇㄱㄹㅇ 나 집순이 인 줄 아는데 사실 나도 나가서 돌아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나가면 다 돈이고 그럴 돈이 없으니까 집에 있는 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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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충치 생긴거 같은데 치과 가야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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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신경치료 전에 가는 게 돈이 적게 들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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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웅..만약 충치가 너무 심해서 신경치료하면 70~80은 거뜬히 나옴 얼른 치과가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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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나 겁나 오래있다가 가서 신경치료 했는데 150인가...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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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헐 어느정도 오래 있었어 ......? 150.....?...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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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4
사실 150인지 기억도 안나 근데 진짜 그때 상담받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할 정도였으니까 ...
난 이가 깨진상태로몇주, 였돈곳겉어 잇몸이 안픈건 몇달이였고ㅠㅠㅠ신경치료하고 새이 맞추고 헌다고 1년지난 지금도 병원다니는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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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6
헐 이가 깨질 정도였으면 진짜 심했던거 아니야?ㅠㅠㅠㅠㅠ 어떠캐 진짜루 ... ㅠㅠ 지금까지 병원다닌다니 너무 고생많아 익이나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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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돈없으면 사람 성격이 내성적이 된다는 거 실감하고있음. 나 자신도 그렇지만 주변에 대인관계 넓고 잘 놀러다니는애들 보면 대부분 돈걱정할일은 적은 애들이더라.. 어려서부터 우리가족이 돈이 없다는걸 인식하게 되면 뭐 사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최대한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않으려고 하게 되고 꾹꾹 눌러참는 성격이 생기는것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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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먹고 싶은거 못 먹는거... 사소한데 엄청 비참하더라 애들 급식 먹기 싫다고 밖에 나가자고 할 때 입 짧아서 싫어하는 음식만 있어도 급식 먹는다고 해서 급식충으로 불렸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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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우리집 이제 경매로 팔아넘어가서 1월 달에 이사간다... 그리고 우리집은 대학생 둘에 고등학생 둘인데 아빠가 심지어 나이가 좀 있으셔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어 너무 미안해죽겠고 내가 지금 나이가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도 노가다라도 뛰어서 돈 벌고싶어 돈 벌고싶다 빨리 빚 갚고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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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치과... 엄마한테 얘기하면 니가 성인되서 돈벌어서 치료하라고ㅠㅠㅠㅠ 치과는 빨리가는 거랬는데 너무 서러움... 또 용돈달라는 소리 눈치보면서 일년에 진짜 한두번정도하고 친구 돈빌려준거 갚으라고 몇번씩 얘기꺼내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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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ㅎㅎ우리 집은 삼촌한테 사기당한거라^^ 아는 삼촌 아니고 아빠 동생^^ 11억 날라감..ㅎㅎㅎㅎ생ㄱ가할 수록 나고,, 그런다,, 아예 집까지 사기 당한거라 쫓겨나서 3층에 마당까지 있는 100평 정도 되는 단독주택에서 30평도 안되는 집에서 4명이 사는 중.. 어떤 애가 자기는 절대 아파트 못 산다고 좁아서 어떻게 거기서 사냐고 그럼.... 이런 말듣는데 진짜 어딘가 수치스러웠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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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그거 말한 애는 우선 왜 그런 말을 꺼낸건지 모르겠지만... 걔네 집도 그리 부자는 아닌데,, 진ㅋ자 한 번 돈 지이잉ㄴㅋ자 많은 사람한테 무시당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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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어떻게 거기서 사냐니ㅋㅋㅋㅋㅋㅋ공감능력 제로네 아파트 파티인데 대한민국ㅋㅋㅋㅋㅋㅋㅋ아파트에 안사는게 특이한건 모르고..말 함부로 내뱉는거 싫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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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ㅋㅋㅋㅋㅋ ㄹㅇ 치과 빨리 가는 게 좋다고 지금 당장은 힘들고 돈 많이 들어도 나중에 더 후회한다고 하는데 그걸 내가 왜 모르겠음? 나도 알지 근데 뭐가 문제냐면 당장 밀린 카드값이 문제고 휴대폰값도 문제고 공과금도 문제고 월세도 문제고 이는 당장 치료 안 한다고 해서 죽는 건 아니지만 월세랑 카드값을 못 내면 지금 내 삶이 위태로워지니까 그래서 못 가는 거임 치과 가면 남는 돈이 없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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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소름돋게도 지금 우리집 상황이랑 똑같네........... 갑자기 넘 슬퍼졌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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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그놈의 미납금 카드값 으 너무 싫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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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뭐 할때마다 돈걱정 하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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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나다ㅠㅜㅠ 엄마는 나보고 치과가라고하는데 돈때문에 눈치보여서 못가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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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나는 치과 무서워서 못가는데..흑.. 시험만 끝나고ㅜ가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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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와 진심 공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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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그냥 하고 싶은거 못 하는게 제일 슬픔
예술에서 제일 중요한건 재능과 돈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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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아 이거 ㄹㄹㅇㄹㅇㄹㅇㄹ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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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0
ㄹㅇ 그리고 재능없어도 돈많으면 어느정도 커버됨 상담에 돈 쏟으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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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첨부 사진(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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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첨부 사진이것들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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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ㄹㄹ 주변 사람들이 나 이 아파하는 거 보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치과부터 가라고 하는데 당장 돈 끌어모아도 치과 갈 돈 절대 안 나와.. 밥 한 끼 챙겨먹기도 힘든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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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치과진짜...나도가야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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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ㄹㄹ 죄책감 ㄹ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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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ㄹㅇ 티비드라마 영화 그런데 처럼 나오는거처럼 엄청 꾀죄죄하고 낡은 집에서 굶고 사는것도 가난한거 맞기는한데 진짜 하고싶은거 제때 못하고 그 나이대에 애들이 하는거 하나도 못하는게 가난한거지 그렇게 살아서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돈버는게 중오도 1순위가 된 내 인생이 뭔가 씁쓸하더라 다른애들은 이게 성격에 맞고 아니고 이런거 찾는데 나는 그럴시간도 없이 돈 적당히 많이주고 금방 안짤리고 오랫동안 안정적 수입이 필요한거 이게 삶의 목표가되어버렸어 돈없어서 병원도 마음댜로 못가겠는데 더 짜증나는건 돈이없어서 아프다는거야 돈만 있었으면 애초에 이렇게까지 아플일이 아니었는데 참고참다가 돈때문에 더 아파져서 돈 더쓸까봐 병원을 못가
돈을 벌어야해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도 받고 해야하는데 돈을 못벌까봐 병원을 못가
남들은 아프면 쉬고 병원가고 학교다니다 휴학한번해보는거지 하는데 내인생은 그런거 없어 가난하면 사람이 심적으로 여유롭지를 못해서 그게 제일슬퍼 내가 왜 돈때문에 이렇게 살아야해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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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나도... 지금 손목통증때매 일상생활불가인데
친구들이 병원가라해도 시간없고 귀찮아서 안간다고함
사실 물리치료받으면 돈 얼마나깨질까 걱정돼서 못가겠음
잔액부족뜰거같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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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와 나다... 립밤 하나 사는 것도 고민 엄청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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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 기회조차 없는게 가난임. 돈이 있으면 어떤분야로 어떤직업 정할지 알수있는 기회라도 주어지는데 남들보다 시야는 좁아지고 할수있는것도 거의 없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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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치과진짜ㄹㅇ
돈이 없어서 못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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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진짜 이빨 썩은거 많아서 다여섯개 떼우고 본뜨고 하고 충치약한거도 치료하면 160정도 나오는데 돈 없어서 알바로 모아서 한달에 한개씩 할까 생각중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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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4
급한것부터 하구 이관리 잘하면 썩는거 멈추는 경우가 있어! (성인충치는 더더욱!)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가능하면 순서대로라도 처치해나가는게 좋을거 같아...:0...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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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한겨울에 뜨신 물 안나와서 너무 비참해서 울면서 씻었던 기억이 있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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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지금은 열심히 일해서 끼니 안 거르고 잘 챙겨먹지만 중딩 때 특히 최악이었음 ㅋㅋㅋ 눈물 날 것 같다 진짜 말 그대로 거지였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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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맞아 부자도 꼭 호화스럽게 몇십평대 단독주택 이런게 아니라 돈걱정 없이 살아왔으면 부자는 아니더라도 중산층아니고 잘사는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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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ㅇㄱㄹㅇ 나 2년전에 혹 수술한거 재발한거같은데 당장 목숨 위험한게 아니라 그냥 참고있음...수술했을때도 돈없어서 통원치료 며칠받다가 안나가고...감기가 심해도 손목이 빠질것 같이 아파도 일단 참는다..치과는 엄두도 못냄...지금은 나아졌지만 매일매일 돈내기에 급했음 전기세 못 내서 바로 내일 끊긴다는 쪽지도 받아보고 보험료 십만원도 안되지만 너무 부담되서 끊을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가입도 못할테니 최대한 미루다가 내고...통신비 밀리는건 예사고 당장 생활비가 없어서 폰비 빼갈까봐 통장에 돈 못 넣어두고 ㅋㅋㅋㅋ지금도 상황이 별로 변하진 않았지만....근근히 살아갈만 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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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아 눈물 안 멈춘다ㅠㅠㅠㅠㅠㅠㅠ너무 공감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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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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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2
나도 용돈 많이 받을 형편아닌거 아니까 손목 다나갔는데 계속알바한다.. 오빠는 직업이있어서 이제 손안벌리고 엄마랑 아빠가 벌리는거 싫어하시구.. 겨울인데 집에 보일러고장이고..헷... 고쳐야하는데 나 사랑니도 빼야하는데 돈 많이들까봐 계속 아픈데 치아보험들어놓고 버티는 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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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0
사랑니는 치아보험 아니고 일반 실비로 보험돼! 나도 그 사실 알고 치아보험 바로 없앰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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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7
헐..... 근데 썩은 이도 많아서....6개월 내고 싹 다 할라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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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3
난 그리고 부모님이 돈빌리실때+돈문제로 싸울때 가장 격하게 가난에 절망하는듯... 이전까지 가난을 부정하고 억누르며 살아오다가 그 순간 받아들이게됨 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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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8
부모님이 문제로 매일 싸우시는 거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 난 많은 돈을 바란 것도 아니고 부자가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럼 안 싸우고 행복할텐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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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5
인정... 그리고 뭐 하나 살 때 이게 진짜 필요한가 더 싼 건 없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 살때... 비참하다 진짜....몇 천원이 아까워서...큐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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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7
팬티가 없어서 가족하고 돌려입다가 팬티 안 마르면 못 입거나 젖은 상태로 학교 갈 때
생리하는데 팬티 없어서 학교 결석했을 때 차마 이걸 말 못했을 때
생리통 약 살 돈 없어서 욕실에서 반신욕하다가 기절하고 다시 깨어났을 때 몸 퉁퉁 불었는데 아무도 나 걱정 안 할때
담배피고 싶은데 백원짜리밖에 없다고 계산할 때 쪽팔리다면서 발 동동구르면서 히스테리 부리는 아빠 봤을 때
꿈을 포기했을 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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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8
ㄹㅇ이야진짜...아플때 병원못가는거랑 아플까봐 무섭고... 갖고싶은게 진짜 가격이 싸도 못살때ㅋㅋㅋ 그냥 이제 다 포기야 갖고싶고 하고싶은건 그냥 아 우리집은 힘드니까 하고 다 포기해버려 어짜피 내꺼가아니거든 나랑안어울려ㅋㅋㅋㅋ
나랑 행복은 점점 멀어지는거같아 돈이뭐라고 평생을 힘들게하냐 엄마가 제일불쌍해 아파도 꾹참고 일하고 힘들어도 항상웃고
진짜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런환경이면 내가 더 열심히살아야되는데 맨날 환경탓만하고있는거같아서...
이러고 또 말만하고 행동으로하지도않고...마음먹은대로 됐으면좋겠다
우리집도 가끔은 행복했으면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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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9
무엇보다도 가난해서 꿈을 포기하는게 제일 비참하더라...주변에선 넌 재능이 넘치는데 왜 그 길로 안가냐고 물어보는데 차마 가난해서라고 말을 못하겠어..어렸을 때부터 여유로움을 겪어본적이 없어서 작은거에도 참고 만족하면서 살아왔는데 제일 비참하고 힘들었던건 그 추운 겨울날에 전기세를 못내서 전기 끊기고 난방도 못틀고 깜깜한 집안에서 이불로 몸 감싸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짜리 남동생을 봤을 때...나는 괜찮은데 어린 동생까지 참고 견디는걸 보는게 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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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1
더도 말고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 길가다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나 붕어빵이라도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로움만이라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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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5
그리고 초인종 소리 들리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우리 아빠 빚 때문에 온걸까봐 움츠러드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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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7
나도 와... 나도야...
밤에 불도 못 켜고 살고 누가 계단 올라오는 소리만 들려도 마음이 조마조마 쿵쾅쿵쾅 전화벨만 울려도 숨 못쉬고 가만히 있고... 괴롭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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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9
지금은 다행히 빚 걱정은 좀 줄었는데 그 때 트라우마가 아직도 깊숙이 박혀있어서 지금도 무서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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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2
129에게
난 지금도 두려워... 밖에 조금이라도 뭔 소리나면 까치발 들고 다닌다..ㅎㅎ 이불 속에서 밥에 물 말아서 소리 안내려고 완전 천천히 먹은 적듀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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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1
132에게
아ㅠㅠㅠㅠㅠㅠ눈치 안보게 되는 날이 올거야...그때까지만 버티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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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0
우리 아빠 라면 먹고 있었는데ㅜ전화 받으면서 짜장면 먹고 있으니까 다 먹고 간다고 할 때 마음 아팠다 난 정말 고마운 사람들 많아서 보답하고 싶은데 그런 거 해줄 돈도 없을 때 너무 내가 없어보이고 아빠가 자동차 보험빈지 아니면 법원에서 온 서류인지 그거 때문에 집에 불끄고 살았고 우리 지역 겨울에 한파 주의보 내릴 만큼 추운데 그 때 돈 아끼려고 삼십분 거리 걸어다니는 게 너무 힘들었어 학원도 다니고 싶은데 제일 싼 학원 알아보다가 결국 그 학원들은 선생님 인성이 썩어서 나를 갉아먹고 난 잔병치레가 잦은데 괜히 병원 못 가서 억을하고 돈 없어서 집에서 내쫒길뻔 할 때 제일 트라우마다 심지어 오학년 때였어 아빠는 집나가고 엄마는 아빠한테 돈 안 받아오면 죽이던지 아빠한테 보내버릴 거라고 그랬었지 힘들었었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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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6
이건 진짜야... 친구들끼리 놀러가기로 했는데
얼마씩 걷을까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계속 걱정하기도 했었고 모임이 있어서 모임 갔다가 더치할 때 돈 부족 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다른 사람들 얘기하느라 하하호허할 때 메뉴판 보면서 속으로 돈 계산 하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고 살고있다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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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1
집 전기며 가스며 끊고 갔을 때 엄마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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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3
하.. 저거 다 맞는데 난 벌레 나오고 좁은 집에도 살고 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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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4
친구 곧 크리스마스라고 친구 엄마가 사고 싶은 거 사고 오라고 카드 줬다는 얘기 듣는데 되게 묘했다... 그렇게 부담없이 사고 오라고 할 수도 있구나 싶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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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5
난 후드티 2~3만원 짜리라도 고민에 고민을 하고 결국은 못 사는데 애들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사서 입고 친구들끼리 우리 ~ 하고 놀자 아니면 ~ 먹자라는 얘기 나오면 애들은 돈의 부족함이 아니라 그냥 그 ~에 대한 호불호로 결정하는데 나만 가격으로 따져서 결정 중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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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8
진짜 공감가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브랜드 후드티 많이 있을때 난 힘들게 사고 먹을 것도 익인이처럼 가격따져서 내 자신이 정말..ㅎㅎ 엄마가 음식가지고는 제발 가격 따지지말고 먹으라해서 조금 나아졌는데 아직도 가격따져 ㅎㅎㅎ.. 어려우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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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진짜 슬프다.. 물건 하나 사려면 몇날며칠 고민해서 사거나 안 사고 남 들이 부담없이 살 때 나는 아 사도 되나 싶고.. 내 소원이 확 질러보는거야 내가 사고싶은거 몇날며칠 고민안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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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9
인정...어디 갔을때 혹시 돈이 중간에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가스가 끊겨서 가스버너에 물 올려서 씻을 때 찬물이랑 섞어서 씻어본 적도 있고 자고 있는데 누가 돈 받는다고 문 두드려서 무서워서 아무도 없는 척 한 적도 있고 집에 빨간딱지 붙는 것도 본적 있는데 이런게 다 모여서 사람을 되게 비참하게 만들고 돈때매 무서움이나 지친다는 걸 느끼게 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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