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날이였는데 영어 듣기를 풀다가 스피커가 잘 안 나오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쌍욕하면서 왜 이따구야... 하고 진짜 울먹울먹 거렸어. 근데 선생님이 방송문제가 있는것같다고 내일 영어만 다시본다고 집에 가래. 개;이득이다 하고 몇몇 친구들이랑 집으로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전쟁이라도 났나 싶어서 산쪽을 봤는데 산 꼭대기에 있는 엄청 큰 송전대들이 다 날라가서 떨어지고 터지고 장난이 아닌거야.. 근데 조금 있다가 UFO가 나타난거임.... 하 진짜 ㄱ망했다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는데 UFO가 점점 가까워져... 그래서 지하실에 있는 방사능실처럼 생긴 곳으로 도망쳤어.. 그 곳에 우리 학교 애들 다 모였는데하 진짜 난 그때 이대로 죽는구나... 진짜 내가 이렇게 어이없이 죽는구나.. 싶었어... 아진짜너무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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