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서울에서 방송일 하고 계시고 나는 밑에 살아서 진짜 전화도 몇 번 못하고 못보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전화오셔서
"딸 수시 어째 됐노?"
"다 떨어졌다"
이랬더니 막 아 후 씨 어우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헐 뭐지 울아빠 화났나? 그랬는데
"이 교수들이 말이야 왜 우리딸 그림을 못알아보노?? 이 눈이 다 삔거 아이가??? 아빠가 혼내주까??
나:...아..?
"정시? 정시 니 맘대로 다 넣어삐고 안되면 삼수해라!!! 우리딸 가오가 있지 삼수해라 삼수!!!!! 개안타!!"
"전문대라도 갈건데..? 반수할거다"
"대학가면 학비안드나 고마 니 맘대로 해라!!!!"
하.... 우리 아빠 너무 귀엽지 않나..? 우리 아부지지만 너무 살앙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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