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한달 다녀놓고 거기 프로님이 추천해줘서 200만원짜리 골프채 세트를 그냥 그 골프장에서 사겠대. 근데 브랜드도 모르는 브랜드고 (난 그가격쯤되면 야마하나 켈러웨이처럼 좀 알수있는 브랜드일줄) 게다가 드라이버용 아이언용 다 브랜드 짬뽕되서 파는거임(말로는 아빠신체에 맞춰서 준비했다고 함). 누가봐도 호갱되는건데 아빠는 설마 동네에서 하는건데 덤태기 씌우겠냐 이러면서 나한테 골프채를 한번 알아봐달래. 난 그가격에 더 좋은제품 더 많이 풀세트로 알아봐줬는데 아빠는 또 그 프로님이 신경써서 준비했는데 안사기에는 자존심이 상한대. (내가보기에믄 신경쓴게 아니라 장사질 하는거같음) 걍 냅둘까? 알아서 하라고? 나도 이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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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왜 활동 뜸한것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