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거 했었고 내가 청소년 상담가 였는데 문득문득 졸업한 후에도 나한테 상담 받았던 친구들이 떠오른다 솔직히 처음 시작하면서 누가 이런거 상담 신청하겠어~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진지하게 상담하는 거보고 나도 덩달아 진지하게 상담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겉으로는 웃고다녀도 말못할 가정 상황 가지는 친구들도 많았고 그런 친구들 보면서 나도 많이 깨닫고 했었는데 문득 떠오른다 잘지내고 있을까 그 친구들도 내가 그때 해줬던 그말들이 인생 살아가며 불현듯 떠오르고 그말들에 힘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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