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솔직히 교수님들이 예뻐해주는 거 부담스러워,,,,

뭐 배부른 소리다 이렇 수도 있지 근데 진짜 으엥ㅇ ㅇ응ㅇ 같이 다니는 애들 눈치 보이고,,, 과대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성적 얘기하면서 나 좋게 주는 거 보이고,,, 안 그래도 그 교수님 아끼는 사람(?)제자(?) 점수 잘 준다고 애들도 다 아눈데 우웅엥ㅇㅇㅇ

[익인1]

그래도 그게 나중엔 좋은 거니까 ㅠㅠ 나도 쓰니랑 상황 비슷한데 걍 철판 깔고 다님 ㅋㅋㅠ 난 열심히 한 것 뿐인데 어쩔 거야... 글고 대학 사람들 어차피 대부분 겉친구잖아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그래서 마웨한당 허허

[글쓴이]

그치 좋은데 하 눈치보여가지궄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전문대라 특히 더 그래,,, 그냥 다른 과 사람들이거나 그러면 마웨하는데 3년 내내 같은 반으로 올라가가지궁...

[익인2]

앗 나도 전문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일부러 더 노력하는 것도 있긴 하당 ㅠㅠ 이 성적은 정당하게 받은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ㅋㅋㅋㅋ 그래도 무조건 교수님한테 예뻐보이는 게 짱임 ㅎㅎ 잠깐 엮이고 말 사람들한테 뒤에서 까이더라도 취업 잘 되는 게 장땡이자너~~

[글쓴이]

그치 이게 또 실습과목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업 할 때 자꾸 내 이름 부르고 ... 그래서 나도 열심히 하긴 하눈데 후후후흐ㅡ눈치가 보이더라 우리 둘 다 취업 잘하자,,,

[익인3]

아자아자 좀만 더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