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잘 못 느꼈던 것 같은데..
오늘 가시고 나니까 너무 허전하고 너무 보고싶고 너무 슬퍼
눈물이 안 멈춰
어디 얘기할 때도 없고..
그래서 그냥 글 한번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