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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6
이 글은 8년 전 (2017/12/18) 게시물이에요
음 엄마가 제일 바라시던 대학 최저 못맞춘걸 난 어제 알았고 아까 밤에 이야기해드렸어 

그랬더니 진짜 표정 관리가 안되시더라구..ㅋㅋ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진짜 한심하다는 듯이보시고 표정도 진짜 착잡한 표정이였어..ㅎ 

내가 다른곳은 그래도 다 맞췄거든? 그게 어디냐고 했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한숨만 쉬셨어 

그 후로 말도 안하셔 

내 일이니까 나도 기분 안좋은데 엄마 반응이 나보다 훨씬 기분나쁜것처럼 행동하셔서.. 

내가 미안하다고 문자라도 보내야하는거야? 진짜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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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미안할 게 뭐가 있어 쓰니 대학인데 누구보다 쓰니가 속상할 텐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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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엄마는 그게 아닌가봐..ㅋㅋ그럼 더이상 내가 미안하다고 할 필요 없는거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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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미안하다고 하지 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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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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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미안하다고 문자를 왜해 너인생인데. 수능 치느라 수고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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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수고했다는 말도 한번 안해줬는데 익인이한테 듣는다 고마워.. 마음이 불편했는데 내가 미안해할거 없는거지?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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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에휴 ㅠㅠ정말 내가 다 속상하다 ㅠㅠ 기 죽지말구 곧 20살인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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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좋은말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내일도 좋은하루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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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왜 미안한 일인지 모르겠다....제일 속상한건 당사자고 제일 아픈것도 당사자인것을...쓰니 너무 너무 수고했어 여기까지 오느라 참 많이 수고했어 어른들은 공부가 뭐가 힘드냐 앉아서 하기만 하면되는데 라고 하는데 본인 학교 다닐때도 공부가 어려웠으면서 어른이 되면 왜 쉽다고 생각해서 가볍게 여기는걸까ㅠㅠ오히려 요즘에는 이런문제 저런문제로 멘탈도 쉽게 흔들리고 학교생활도 뭐하나 쉬운게 없는데ㅠㅠ신경쓰지말라고 하고싶은데 그게 어려운걸 아니까 이야기 하지않을게 그냥 쓰니도 그래 엄마도 속상할수있지 하고 가볍게 이해하고 지금 당장의 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 이제 곧 있으면 성인이잖아!! 10대가 얼마남지 않았오ㅠㅠ응원할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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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ㅠㅠㅠㅠ익인아 새벽에 익인이말이 너무 위로가 된다 고마워.. 난 내가 진짜 잘못한것같고 엄마한테 못할짓 한건가 싶어서 죄책감까지 들었어 근데 정작 나도 슬픈데 내가 속상한건 고려를 못했어 근데 익인이가 날 위로해준것같아서 눈물날것같다..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도 노력해서 가볍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볼게 정말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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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다ㅎㅎ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마음이 아팠어 떨어졌다고 했을때 나를 봤던 그 눈빛이 아직도 잊을수가없어서 오래전 일이지만 한번씩 가슴을 콕콕 찔러 내가 정말 잘못할걸까 하면서 자책도 하게되고 나는 현실 앞에 서있는데 자꾸 나를 낭떠러지로 미는거 같아서 더 그랬던거 같아 이제는 내인생을 살고있어 여전히 불성실하고 하기싫은건 회피하기도 하면서ㅋㅋㅋㅋ내 인생도 쓰니 인생도 잘되었으면 좋겠다 20대의 출발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잠깐 비바람 맞는거잖아 그래도 꽃인건 변함없어 잘 이겨내서 같이 버텨보자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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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ㅠㅠㅠㅠㅠㅠ진짜 고마워 나한테 예쁜말 좋은말들 해줘서 너무 고맙고 익인이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마지막으로 정말정말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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