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 재밌게 읽어보고, 댓글도 달고 하다가 이렇게 글 써보는 건 또 오랜만이네 ㅎㅎ 별거 아니구... 250일 가까이 만남 남친이있어! 새내기 시간 거의 다 같이 보냈는데 일주일 있다 입대거든.. 근데 나 힘들게 하기싫다고, 나는 다른 남친 사귈수 있을꺼라고 계속 말해왓어 걔가. 그래서 헤어지자고. 기다릴 수 있다고 계속 말했는데 저런 말들 계속 하니까 나도 속상하고 많이 지치더라고ㅠㅠㅠ그래서 그저께 마음정리하자 이랬는데 너무 힘들어서 하루만에 다시 잡았어. 마음 정리하자고 했을 때 걔가 먼저 잡았는데 내가 뿌리쳤다가 내가 다시 잡은거지. 진짜 정리하려면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시 잡게 되더라고.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왜 이렇게 힘들어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내가 자취도 걔도 자취라서 사귀고 난 후 200일 넘게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거든 거의 하루종일 같이 있고. 친구들 약속도 중요한거 아니면 서로 거의 안 잡아서 맨날맨날 같이 보내는 일상이 너무 익숙해졌다고 보면돼 ㅠㅠㅠ 하여튼 그래서 너무 힘든데.. 걔도 어느정도 마음정리는 된거같더라 내가 그런식으로 말해서. 나도 이제 슬슬 해야지 하는데, 계속 갈등되는거야. 그냥 걔 계속 잡고싶고, 한편으로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 이런생각도 들고...남은 일주일 어떻게 보내야할지 잘 모르겠어. 원래 일주일 나랑만 같이 있으려고 했는데 내가 그런 말 한 이유로 걔가 약속을 몇 개 잡았나봐. 그래서 일주일 동안 내내 계속 볼 수도 없을 꺼 같고... 일주일 어떻게 보내야할까..나는... 그리고 어떻게 마음 잡아야할까 그냥 혹시 군대가기 전에 이별해본 익이나 , 군대 가서 헤어진 익 경험좀 말해줄 수 있어? ㅠㅠ *군대가서도 잘 사귀는 커플 너무 많은거 알아!! 너무부럽기도 하고.. 근데 나 같은 커플 (남자가 군대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는 헤어지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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