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9살 대구에사는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과 특성상 소수과이므로 과이름은 생략할게요) 16학번 휴학생입니다. 재수해서 들어간 학교이구요. 그때도 정시때 엄마가원하는 한국교원대 한동대 두군데 쓰고요 경희대는 제가 썼어요. 한국교원대는 성적으로는 누가봐도 합격이엇는데 갈마음이 하나도없으니까 면접때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은것들이니까 그냥 면접말아서 못갔어요. 경희대 한동대 붙었을때 아빠가 너 선택하고싶은거 하라고 허락해주셔서 경희대간거구요. 수능때 한과목 망쳐서 갈곳이 없어서 들어간 학교였어요. 그래서 늘 만족 못하고 다녔었구요. 그래도 다니다보니 정붙이고 다녔어요. (학점은 4.3만점 1학년1학기 3.4 2학기 한과목이 너무안맞아서 에프받고 2.3인가 그럴거예요.) 집에서는 엄마도 만족 못하시고 경희대가 창피하다고 생각하세요.(물론 저보고는 창피하다고 안하셨는데 친구분들께 말씀하시는거나 행동이나 그런거 보시면 누가봐도 경희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올해 학교 휴학하고 재종다녔는데 또 생각만큼 성적이안나왔어요. 오히려 경희때보다 망했어요. 아빠는 4급공무원이시구요 엄마는 6급공무원이세요. 그래서 국장은 하나도안나오고 다 학자금 대출이예요. 공무원은 학자금대출시 이자없는 대출이구요. 이런 비전도없는 학교나와서 도대체 어떻게 학자금 몇천 갚을거냐고 걱정하세요. 그리고 엄마는 전문직만 추구하세요 정말 미쳐버릴거같아요ㅋㅋㅋㅋ저희 가족뿐만아니라 사촌들한테까지 들들볶아요ㅋㅋㅋㅋ어떻게든 전문직해야한다고. 의사 간호사 교사 공무원해야한다고 계속 닥달하세요. 주변사람 힘들어지는 스타일... 일학년 경희대에서 보내고 2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니인생어떡하냐고 계속 방학내내 그말씀하셔서 알겠다 그냥 수능본다 이러고 휴학했어요(22살에 1년을 이렇게 마음먹기가 쉽나요...)ㅋㅋㅋㅋㅋ또 그래놓고는 강요가아니라 니의지인거처럼 이야기하라고 계속 그렇게 말씀하셔서 맞아 내가 하고싶은거야~이렇게 맨날 저는 이렇게 말했고요. 또 이거보면 니가하고싶어서 한다며!!!이러면서 화내시겠지요. 근데 재종다니다가 지금 올해수능 말아먹어서 엄마는 니 대출어떻게갚을려고 비전도없는 경희대에 다니냐 이렇게 지금도 말씀하세요. 애초에 경희때 경북대를 갔으면 괜찮은과 수석입학이였을거예요. 근데 제가 정말가기싫어서 안갔거든요. 근데 이번에 수능망해서 아마 괜찮은과도 못갈거고 그냥 중간정도되는 공대 붙을거같은데 23살에 18학번붙어서 다녀야하는건가요. 경북대나오면 엄마가 그렇게 말하고다니는 비전이생기는건가요? 제가 뭘 어떻게하는게 옳은선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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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34살 무서워하지말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