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진짜 신기해서 달았고 갈수록 그게 너라고 믿었고 정말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주고싶었어... 왜냐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은 여기 그저 궁금해서 왔을텐데 그냥 구경만 하고 가고싶었을텐데 자꾸 알아보니까 귀찮았나봐. 번거로웠을거고. 자꾸 쪽지가 오는게 싫다던 말에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한마디 더 전해주고싶어서 시간날때마다 가서 예쁜 말, 해주고싶은 말, 내가 오늘 뭐 했다고 간단히 적고 갔는데. 마지막에는 항상 너 행복하라는 말을 적었어. 밥 잘 챙겨먹고 아프지 말고 옷 따뜻하게 입으라고. 내가 가볍다고 생각했던 그 말이 너한테 부담이 되었을까...? 번거롭고 귀찮았을까... 그랬다면 정말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젠 미안하다고도 못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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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행 끝?" 오후에도 남아도는 두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