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치킨집인데 넘 늦었다고 손님이 언제 오냐고 2번 정도 전화하셔서 그냥 엄마 불안해하길래 내가 간다고 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다가 아빠 넘 안 오셔서 걍 가까운 데니까 내가 갔는데 뭔가 가서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뛰어다녔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거야 먼가 아빠가 대단하구나 싶으면서 너무 죄송하고 그래서 눈물 엄청 남았는데 엄마 앞에선 울면 좀 그러니까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그냥 일했는데 넘 죄송하고 진짜 우면서 눈물 엄청 나오는데 참느라 죽는 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17년 마지막날이었어... 그냥 ㅠ 뭔가 슬프고 그래서 얘기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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