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제로 엄청 뚱뚱하거든 근데 사실 나는 좀... 내가 뚱뚱한게 그렇게 싫지가 않아 암튼 그래도 뚱뚱하다보니 연애가 잘 안풀리긴 했어 근데 어제 꿈을 꿨는데 꿈에서 날 너무 너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난거야 진짜 행복했어 거진 2년정도 만났다 꿈에서 난 슬슬 결혼 생각까지 했지 실제로도 꿈이 결혼일 정도로 요즘 결혼이 하고싶었거든 그래서 프로포즈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친구가 니 남친 요즘 딴 여자 생긴거 같던데 알고 있냐고 연락이 온 거야 그래서 내가 그럴리 없다고 우리 2년간 만나면서 늘 좋았고 이렇게 변함없는 사람 처음이다 이랬는데 친구가 지금도 니 남친 딴여자랑 있는데 뭔소리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친구가 말해준 장소로 갔더니 남친이 웬 여자를 안고있더라 안긴 여자가 오빠 근데 여자친구 있잖아 이러니까 남친이 진짜 서늘한 표정으로 아...걔? 걔는 너무 사랑하는데 뚱뚱해서 결혼은 안돼 이랬어... 진짜 꿈에서 세상 다 무너질 거 같았는데 나 그냥 묵묵히 집에 돌아옴... 울지도 않고... 깨어나서 생각하니까 너무 비참하고 슬픈 꿈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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