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멍 때리다가 거울 한번 보고 속이 울렁거렸어 내가 점점 마음에 안 들어 이래도 다음날에 친구들을 만나서 거울을 보면 내가 너무 이쁜거같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릴하며 자존감이 높은 척해 친구들이 나보고 자존감이 높다면서 웃어대면 아무 생각없이 나도 따라 웃어 친구가 다른 친구가 잘 된것을 보고 부러워하면서도 자긴 아니라고 씁쓸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 부러워할 건 맞지만 은근슬쩍 그 친구의 좋은 점을 추켜세워 주면서 얘기를 했어 친구가 기분 좋아진게 느껴지자 그냥 난 웃었어 속으로는 열등감에 쩔어있는데 ㅋㅋ..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이러는 내가 역겹고 소름돋아 날 좋아해주는 이성이 있는데 내가 이런 걸 받아도 되는사람일까 생각이 들어 다른 애한테 가서 이쁘게 사귀는걸 생각하면서도 내 옆에 계속 있어줬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나를 떠나가는 게 무서워서 일부러 밝고 긍정적인 척을 할수록 내 속이 곪아가는 것 같아 점점 내가 나를 잘 모르겠어 난 언제까지 가짜모습만 보여주며 살아야할까 모두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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