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00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정말 싸운 이유도 너무 부끄러워서 어디 친구들한테 말도 못 하겠어 솔직히 남자친구랑 몇 번 잠자리를 가졌거든 근데 어제 기분 좋게 밥 먹고 놀다 집에 가는 길에 잠자리 가지면서 내가 내는 신음 소리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면서 깔깔 웃어대는 거야 처음에는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거든? 장난인 것 같으니까, 이제 그만하라고 재미없다고 근데 얘가 눈치 없이 자꾸 따라 하면서 사람 속 긁길래 끝내는 내가 화를 냈어 집에 데려다줄 필요 없으니까 걍 가라고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꼈는지 미안하다고 졸졸 쫓아오길래 정색 하고 진짜 화났으니까 가라고 했거든? 그렇게 집에 혼자서 왔는데 여자로서 너무 수치스럽고 속상한 거야... 그것도 둘이 있을 때가 아니라 길가에서 그런 장난을 친다는 게...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카톡이 왔긴 왔는데 아직까지도 화가 안 가라앉아서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말았어 근데 마지막 톡은 읽지도 않고 페이스북은 활동 중이고 전화 한 통도 없다 ㅋㅋㅋㅋ 아 이거 뭐... 헤어져야 하는 게 답인가 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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