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 부터 할머니랑 살았어 그동안 겪은 얘기 다 하자면 끝도 없는데 방금 있었던 일을 말해보면 할아버지가 오후에 통닭을 사오셨어 그래서 난 콜라를 좋아해서 콜라에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콜라랑 얼음컵을 사왔어 할머니가 불을 켜라고 해서 켰는데 스위치가 두개가 동시에 눌려서 앞칸 불이랑 뒷칸 불이 같이 켜진거야 그래서 뒷칸불을 껐어 그런데 나보고 너는 불 하나도 제대로 못 켜냐 ?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 이래서 실수로 잘 못 켰을수도 있지 하고 패딩을 벗고 나와서 얼음컵에 콜라를 따랐어 콜라 캔이 원 플러스 원이라서 두개였거든 ? 왜 두개를 사왔녜 그래서 원 플러스 원이라고 말 했는데 너는 뭘 그런 걸 사냐고 애가 참 추접하대 .. 그래서 뭐가 추접하냐고 하니까 그냥 넌 여자애가 참 추접하대 ㅋㅋ ..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쓰레기 버리고 콜라 담아 온 봉투 갖다놓으려는데 봉투도 좀 쓰게 냅두지 그걸 또 버리냐 ? 이래서 아니 안버렀는데 ?? 하고 손에 있는 거 눈에 갖다주면서 보여줬지 나도 슬슬 짜증이 나서 .. 그랬더니 저 을 한다고 욕을 했어 꾹 참고 통닭 가져와서 상에 올리고 비닐장갑 가져가려고 했는데 비닐장갑부터 안 가져간다고 또 짜증을 내고 뭐라고 하는거야 진짜 참다참다 폭발해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이렇게 뭐라고 하냐고 하니까 또 뭐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뭐 먹을 기분도 아니고 안 먹겠다고 장갑 벗어서 버렸는데 너 지금 로 하면 나 앞으로 너 안 본다고 소리를 지르더라 근데 난 도저히 내가 뭔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방으로 왔더니 방 문으로 콜라 캔 던지고 이딴 걸 왜 사오냐고 소리지르고 너 같은게 왜 태어나서 날 괴롭히냐, 넌 자취방 구하면 이제 이 집에 올 생각을 하지 말아라, 그리고 정말 차마 입에 담지도 못 할 쌍욕이랑 심한 욕까지 혼자 퍼부었어 나한테 .. 근데 이런적이 정말 한 두번이 아니어서 이제는 내성이 생긴 것 같은데도 눈물나고 힘들다 익인들이 봤을 땐 내가 잘못한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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