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엄마가 새해에 악을 쫓는 뭐시기라면서 가족들 입고 있는 속옷 챙겨서 태우고 그 연기로 집안 돌아다니면 악운이 사라진다고 3일 전부터 그 얘길 하길래 그런 거 믿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는데 그런 기분을 내자는 거지 엄마 좋다고 하는 거잖아, 그렇게 강요했거든? 그래서 내가 그때부터 그런 거 믿지 말고 그냥 열심히 살면 잘 살겠죠~ 하고 못 박아뒀는데 방금 뜬금 없이 방으로 들어와서 부랴부랴 봉투에 있는 속옷들 여러 개 꺼내서 지금 입고 벗어서 엄마 줘. 이럼. 그래서 내가, 아니 계속 싫다고 말했는데 이게 뭐하는 거냐니까 엄마 좋자고 하는 건데 자식이 그걸 하나 못해줘? 이러고. 내가 짜증나서 그러면 엄마 좋자고 다른 사람들이 싫다고 말한 걸 계속 억지로 해야 돼요? 엄마 좋자고 다른 사람 괴롭히는 거잖아요. 아빠도 나도 싫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이러니까 아니 그럼 이 속옷들 돈 주고 산 건데 다시 환불해야 되잖아 면서 소리지르고 방문 세게 닫고 그냥 나가버림. 아니 이게 뭔 상황인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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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00씩 줄테니 층간소음 참으라는 윗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