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시골학교 다니는데 (이제 중3) 그냥 시골도 아니고 너무 시골이라서ㅋㅋ 막 굴도 있음 전교생이 30임ㅋㅋ 1학년 2학년 3학년 합해서 30명이거든 각학년당 열명정도? 그리고 여기애들은 진짜 옛날애들 같은게 핸드폰없는경우가 더많고(솔직히 필요없긴함 학원같은데도 없고 주위에 산바다논밖에 없어서) 진짜 부모님 농사 도우면서 하루 보내는애들 엄청 많거든?? 얘네는 서울 안가봐서(나도 안가봄) 도시가 어케 생긴지 잘 몰라 나도 몰랐고 막 여기 어른들이 서울 별로다 이래서 진짜 별론줄 알았는데 내가 중딩이되면서 인터넷에서 커뮤도 하게되고 유튜브도 보고 그러면서 서울 번화가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게 됐거든? 근데 진짜 놀람 딴세상인줄 앎 ㄴ거의 북한사람들이 남한생활 알게된 수준임 왜냐면 나는 그냥 지방도 아니고 그냥 촌도 아니고 진짜진짜 시골임 ㅠ 추천.. 강릉 영월 이런데는 진짜 내 기준에서는 도시야 진짜로ㅋㅋ 차라리 가출해서 서울 보육원 들어가고싶어 진짜로. 돈 3년동안 모아서 지금 15만원 모았는데 시외버스로는 9500원정도? 그럼 한 14만원이 남아 14만원으론 몇일 버틸수 있을까? 내가 결정적으로 가출 생각하게된건 내가 가야되는 고등학교도 인원적고 인서울대학 10년동안 아무도 못보냄 농어촌지역되긴되지만 인서울을 10년동안 아무도 못감 하긴 솔직히 대학도 바보가 아니니깐 나ㄴ요즘 진짜 빡공하고있어 1년뒤에 고딩이라.. 난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되서ㅠㅠ +엄마아빠가 나를 자식처럼 안대하고 그냥 농사돕는 애로 생각함 엄빠 둘다 나이 50대 후반임 성격 둘다 엄청 꽉막힌편 내가 또 외동 늦둥이라.. 내가 나 꿈 외교관이라고했더니 막 비웃으면서 커서 농사나 도와라 딴애들처럼 이런식으로 말하고 또 서울가고싶다고했더니 미쳤냐고 서울 위험하다고 넌 계속 여기서 살다가 같이 농사하는 남자랑 결혼하라하고.. 그리고 나 문제집도 몰래 풀어야됨 공부하는거도 엄청 싫어해 진짜 생각이 옛날에서 머무른거 같음 아이돌영상 폰으로 보다가 개쳐맞음 근데 이거 신고하기에는 또 뭔가 그래..남은 정이 있다고 해야되나 어쨌든 나 진지하게 오늘 아침 되자마자 가출할거고 시외버스타고 서울갈거거든ㅠㅠ 보육원에서 지내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될까..제발 아님 다른시설이라도 괜찮아 진짜 벗어나고싶어 15만원으로 몇일버틸ㄱ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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