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으면서 3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더 만나면 내가 너무 초라해질 것 같아서 그래서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집 들어왔는데 서럽고 속상해서 내 방에서 막 울었어 근데 엄마가 들어오셔서 왜 우냐는데 그냥 아무 말도 안 했어 그러다 별 일 아니지? 이러시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부모님 방으로 가셔서는 아빠가 왜그러냐니까 친구들이랑 잘 놀고 와서는 질질 짠다고 말하는거야 질질 짠다고 근데 아빠는 왜 짜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 거 들으니까 진짜 내 자신이 더 초라해져서 눈물 밖억 안 냐은다 다시 초라하고 볼품 없던 나로 돌아온 것 같애 남자친구가 아무리 힘들게 해도 이런 나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해주는게 좋아서 만났었나봐 이런 집에서 사니까 진짜 서럽다

인스티즈앱
요즘 젠지들 사이에서 두쫀쿠급 유행이라는 것..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