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째고
밑으로 동생 두 명 있어!
100% 이던 우리가족에 늦둥이 동생이 태어나서
150% 가 된 것 같아 진짜 분위기가 업 됐어!!!
엄마, 아빠 그리고 나랑 동생은
몇 년~~~ 만에 다시 아기를 키우게 돼서
그만큼 힘든 점도 많았지만
힘들어도 늦둥이 동생이 큰 활력소가 됐당 ㅋㅋ
특히 서로 애교 없는 우리 가족 사이에
어린 동생 막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막 애교부리는 멋쟁이 막내 때문에ㅋㅋㅋㅋㅋ
웃을 일도 많아지고 ㅎㅎ
아빠가 특히 좋아했어 ㅋㅋㅋㅋ
이제 언어적으로 많이 발달한 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말도 잘 통하고
웃음코드가 아직... 안 맞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통해서 놀리는 재미도 있고
동생도 나 놀리고 아무튼 재미있어!!
다른 가족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우리 가족은 이렇다ㅏ
말하고 싶었어 ㅋㅋ
이렇게 긴 글 혹시 설마 누군가 읽은 사람 있다면
아주아주 베리베리 너무너무 감사감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