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너무 가수가 되고 싶어. 노래도 정말 못하고 춤도 잘 추는 편은 아니야 예쁘지도 않고 뚱뚱하기까지 해. 그래서 내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하면 남들이 당연히 이상하게 볼 거란 걸 알아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의사가 아니어도 내가 잘 하는 일로 돈이라도 양껏 벌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멋지게 살고 싶다고 얘기해왔어. 근데 그게 너무 비참하고 힘들어. 남들한테 공부 잘하는 착한 학생 정도로 남고 싶지가 않은데 그거밖에 할 줄 몰라서 너무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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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오빠 죽었으면 좋겠다는 블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