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한 말에 속상해서 울었는데 이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남자친구가 나는 너 성격이 이렇고 말투가 이래서 너무 답답해 그러니까 고쳤으면 좋겠어 라는 식으로 나한테 말했거든

내가 좀 쿨하게 알겠다고 하고 고쳤으면 되는건데 왠지 너무 서럽더라고... 그래서 한시간을 울었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익인1]

남자친구가 좀 부드럽게 말해줬다면 더 좋았겠지.
하지만 쓰니랑 관계를 정리하기보다는 좀 더 좋은 사이로 발전하고픈 마음이 있으니 그리 말하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