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외도로 이혼해서 아빠가 혼자 우리 셋 키웠었는데 그냥 엄마라는 자체로 그냥 존재가 좋고 뭘하든 나는 엄마편이고 커서도 엄마먹여살릴거고 그랬는데
그냥 요즘 아빠 생각하면 너무 밉다.. 물론 아빠가 워낙 열심히 살아온지라 우리 셋이 혼자 키워살려도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 살고 국장도 못받을 만큼 형편이 되는 편인데
엄마없이 우리들 밖으로 쏘다닐뻔한것도 아빠가 다 막아주고 혼자서 자식들 사소한거까지 다 챙겨주고 바깥일에 집안일에 자식들 미래걱정에 온갖 스트레스는 다받고.. 그러면 어 국가에서 대학 등록금이라도 지원해주는거 받고싶은데 그건 또 안된다고 그러고.. 고생이란 고생은 아빠혼자 다 하는거 보면 그냥 엄마가 밉다 솔직히 말하면 이혼하기 전에도 엄마는 맨날 집에서 잠만 잤고 게임하고 그랬는데 그런거 기억할때마다 지금 내가 사랑하는 엄마가 그랬다는게 믿어지지가 않고 싫고... 어린나이라서 충격도 나름 컸었고 마음고생도 정말 심했는데 또 그거생각하면 밉고... 이게 한번 이렇게 생각드니까 엄마 얼굴 볼 때마다 계속 떠올라,,ㅋㅋ 에효 새벽이라 근가 갑자기 또 생각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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