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새벽에 여친이랑 통화했는데 부모님 다 들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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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새벽이니까 주무시고 계셨지 않을까..?

[글쓴이]

그렇겠지? ㅠㅠㅠ 내방 방음도 잘 안 대서ㅠㅠㅠㅠ

[익인4]

응응 ♡♡ 너무 걱정하지 마 나 진짜 걱정 많아서 과대망상 의심될 정도로 별 걱정 다 하던데 일어난 적 한 번도 없어! 쓰니 예쁜 사랑하길 빌게

[글쓴이]

헉 고마워 익인아 예쁜 하루 보내길 바라 ♥️♥️♥️

[익인2]

들으셨어도 친구랑 하는 줄 아시거나 하지 않을까???

[글쓴이]

헉 근데 중간에 쫌 그런얘기도 해서...

[익인3]

주무셔서 못 들으셨을 거야! 나도 내 방 방음 안 되는데 지금까지 들으신 적 없당!!

[글쓴이]

으악고마워 익인아 ㅠㅠㅠㅠㅠ 걱정되어서 방에서 못 나가고 있었는데... ㅠㅠ

[익인5]

조용히 얘기하면 내용까진 안 들리던데ㅋㅋㅋ 동생이 옆방인데 웅얼웅얼 소리는 들리는데 내용은 안 들림

[익인6]

222

[익인8]

333 통화하는구나는 알아도 통화내용은 안들림

[익인7]

밤엔 방음 잘 되는 편인데도 개잘들리던데 너무 조용해서 아마 깨섰으면 백퍼들었름

[익인9]

22 마자 나 전에 밖에서 친구랑 밤에 떠드는데 2층 사시는 분이 창문으로 시끄럽다 하셨움,,, 한 집이얐음 백퍼 들었을듯

[익인10]

괜쟈네괜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