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웠는데 돈 때문에 싸웠거든? 친구가 일본가는데 사다준다고해서 돈넣을려고
근데 돈이 없는거야 내가 방학시작할때부터 용돈을 1도 안받았단 말이야
일주일에 3만원이고 한달이면 12만원 지금까지 한 10만원 넘게 못받았어
근데 그냥 돈안쓰고 넘어갔는데 내가 실기하는 사람이라서 미루고 미루다
2월달부터는 시작하려고 했단말이야 더 늦으면 곤란해
근데 엄마가 자꾸 과외비 (40 )아깝다고 그러는거야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일년에 한달정도? 학원다녔었지만
다 내가 알아보고 싼곳으로 다닌거야 그리고 고2때는 독학으로도 2~3등급 올렸고
그래서 과외해서 실기로 대학가려고 과외해달라고 했는데 말할때마다 다르고
해준다고 했다가 돈없다고 했다가 돈없는것도 여윳돈을 남기고 써야하는데
여윳돈 1도 없이 엄마가 싹싹 긁어서 펀드해서그래 ㅠㅠ
그리고 일본물건 사오는것도 엄마 아플때 쓰라고 파스들이랑 엄마 잡티신경쓰여해서 그런 약이랑 그런것들인데
내가 치크사고싶어서 2개만 산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는거야 아니 내친구가 내물건사주러가는거지 엄마꺼 대행으로 가주는거아니잖아
평소에도 오빠가 무조건 잘못한일이고 내가 신고해도 어쩔수없을정도로 심한 행동들해도 모르는척하고 나진짜 짜증나
아들아들하는것도 심하고 엄마는 오빠어릴때 잘 못돌봐줘서 마음아파하는거 아는데 내가 엄마보고 오빠돌보지말라고 한게 아니잖아
그냥 모든 말의 흐름이 (오빠랑 같이 일함) 오늘 오빠가 이랬다~(자랑식) - 난 오빠한테 관심없고 나한테 말해봤자 좋은소리 못들어 - 그냥 계속 얘기함 - 듣기싫다니까
-넌 엄마아빠죽으면 오빠가 니 부모야 오빠한테 잘해 - 엄마아빠 죽기전에 난 오빠랑 성인되자마자 절연이야 신경쓰지마 - 정적 - 내가 울컥해서 난 진짜 20살 되자마자
절연할꺼고 다시만나는날은 엄마아빠아니면 오빠나 내 장례식일꺼야 진심이야
이렇게 흘러 엄마가 자랑식으로 말하는것도 전혀 자랑할게아니고 내가 하면 더 잘했지 절대 잘한일 없거든
나랑 오빠 비교도 진짜 심해
니오빠는 어릴때 이랬는데 넌 왜그러냐 니오빠는 시키면 다했는데 넌 왜그러냐
니오빠가 힘들게 살아서 성격이 변한거지 원래는 착하다
너가 더 잘하면 오빠가 너잘해줄꺼다 오빠가 너가 예뻐서 그렇가
예쁘면 절대 나한테 행동그렇게못해 궁금하면 말해주지만 나서서 말해주기는 좀 그렇다 아무튼 엄마는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도 알면서 저래
나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아빠는 3~4년째 연락안돼고 난 아빠번호 몰라 아빠는 내번호 알고 본적도 없어
그냥 속풀이했다 읽어줘서 고마워